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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문제아였던 제자를 입양한 23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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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2018-03-02 (금) 13:36 조회 : 7654 추천 : 8

http://simplestory.co.kr/179 (7)

문제아였던 제자를 입양한 23세 선생님.jpg

2013년 첼시 헤일리는 봉사 단체를 통해 2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시작했다.

헤일리는 매우 무례하고 불손한 제롬을 만나고부터 선생님을 포기할 생각도 했었다.

헤일리는 말썽을 피우면서도 늘 근처를 맴도는 제롬에게 관심이 필요했다는 걸 알았다.

사랑으로 다가가자 제롬은 점점 바뀌었고 제롬의 가정형편이 좋지 않다는 사실도 알게됐다.

남편과 딸을 잃은 제롬의 어머니는 정신적 충격으로 제롬과 동생 제이스를 돌보지 못했다.

어느 날 꿈에 나온 제롬은 헤일리에게 엄마라고 불렀고 헤일리는 이를 '신의 계시'로 느꼈다.

공교롭게도 다음날 실제로 제롬은 함께 살 수 있는지 물어왔고, 헤일리도 같은 마음이었다.

제롬의 친어머니로부터 두 아이의 양육권을 얻은 헤일리는 23세에 싱글맘이 되었다.

제롬은 더 이상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며, 성적도 상위권인 모범생으로 지내고 있다.

http://simplestory.co.kr/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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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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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백화점 2018-03-02 (금) 13:37

그래서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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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CAR 2018-03-02 (금) 13:40

흑인들 좋은일은 백인들이 많이 해주는데 맨날 인종차별이래 아시아인들 무시는 오지면서
호주에서 많이 느껴봤습니다. 특히 태평양 출신 새끼들

코멘트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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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잉모 2018-03-05 (월) 20:18

못배워서 그런거에요.
님도 배웠으니 증오대신 사랑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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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놈 2018-03-02 (금) 13:41

가운데 꼬맹이.. 동생인줄모르고

나쁜상상했네요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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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홀릭 2018-03-02 (금) 14:16

착한생각 착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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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밤 2018-03-02 (금) 14:27

그런데.. 선생님 표정이 다 똑같아서..무서워요...ㅠㅠ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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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립 2018-03-02 (금) 15:18

제목만 보고 상상한 시나리오는 이런게 아니었지만 댓글을 보고 동족이 많다는걸 느끼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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