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리지 마세요"

독일처럼 하면 될꺼같은데
자세히는 모르지만 보니 라이센스 있어야지만 반려동물을 키울수있고
맹견들은 더욱더 조건이 어렵고 그런거 같더라구요

독일도 엄청난 반발과 오랜 노력 끝에 자리잡은 거랍니다

미국이나 프랑스나 다른 나라들이 독일처럼 하려다가 엄청난 반대에 부딪치고
돈도 무지 들고 골아퍼서 여태껏 못하는 거죠...선진국이고 뭐고 역시 동물산업이
똑같거늘...거기도 업계에서 저러면 엄청난 손해가 가니 결사반대하죠

독일이 이들 업체를 다독이고자 엄청난 돈을 쓰고 설득하고 오래 걸린 겁니다

이거 쉬운 게 절대 아닙니다...

미국도 프랑스도 버려지는 개가 엄청 많아요

오죽하면 미국 동물학자, 심리학자인 할 헤르조그가

개고기 먹는다고 한국욕하지마라. 한국에서 먹는 개의 몇 십배를 매해 버리고 다수를 죽이게
하는 미국이 뭐가 잘났다고 한국욕하는데? 개를 먹어 야만인이라고 발악하기 앞서 개를 버리는
게 뭐 잘났냐? 라고 깠을까요...

그렇군요...
하긴 좋은제도가 있어도 그걸로 손해를 보는사람들이
생기면 엄청난 방해를하죠..
특히 우리나라에서 그런걸 많이 접하죠...
버리는것 만큼 강아지 공장이라 불리오는곳을 정말 안좋게 생각하여
더욱더 독일의 저런 제도가 부럽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국내 방송진이 미국취재할때 미국도 애완동물 산업을 두고 법엄격하자는 동물보호단체에게 업계에서 반발하고
반론하던 바 있죠..

똑같더군요

강아지공장?

미국동물보호단체에서도

제발 개좀 사지 맙시다!!!

이러고 있어요... 그리고 미국이나 유럽은 동물보호법이 한국보다 무조건 엄격한 게 절대 아니더군요...
이니라면 동물공장이 엄청 많고 그런 나라들도 결국

돈만 주면 얼마든지 동물을 사고 팔아요...


<우스개 아닌 세계에서 호랑이와 사자가 많은 나라는 미국이다...>

개인이 키우는 맹수가 많아요....돈만 있다면야

그나마 2006년이었나 미국 오하이오 주에선 어느 미친 눔이 총으로 머리통 날려 자살했는데
이 색이가 키우던 맹수를 모조리 풀어놓았습니다

사자
호랑이
곰
표범
늑대
퓨마

무려 56마리를요!

,.............경찰들이 와서 다 쏴죽였습니다...미국에서도 비로소 돈만 주면 동물 키우니 이런 일 벌어지는 거다!
하자못해 맹수라도 금지하자고 하여 몇몇 주는 금지했지만 여전히 돈만 주면 멸종동물이니 맹수 키울 수 있는데

개나 고양인 오죽할까요?

그리고 그 미국이 왜 독일처럼 동물 보호법을 엄격해하고 동물을 키울때 자격을 갖추네 뭐네 이러지 못하겠습니까...

휴.

이전에 루리웹 애완동물 게시판에

미국에 사는데 길고양이가 워낙 많아서 좀 큼직하고 귀여워 맡아 키웠더니

얘들 왜 이렇게 크게 자라냐? 사진 올렸는데

알고보니 그 고양이 품종이





메인쿤...고양이에서 가장 큰 녀석..

이런걸 유기묘로 내다버리는 나라이니 말 다했죠...(메인쿤도 무조건 다 저렇게 큰 건 아니지만)

야생고양이하고 섞인 잡종같다

^ ^;;잡종이라는 게 원래 그렇죠....특별할 것도 없지만...

쟨...크니...대체 뭐랑 섞여서 나온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