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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불임 며느리를 위해서 대리모를 자청한 시어머니

rank porsche 2018-02-09 (금) 00:08 조회 : 6990 추천 : 4  
http://simplestory.co.kr/160 (14)
불임 며느리를 위해서 대리모를 자청한 시어머니.jpg
17세 때 자궁적출수술을 한 카일라 존스는 남편 코디와의 아이를 갖고 싶었다.

4.jpg
난소에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둘은 대리모를 통한 출산을 해야만 했다.

5.jpg
하지만, 대리모를 구하는 건 생각보다 힘들었다.

9.jpg
평소 농담처럼 자신이 대리모를 해주겠다던 시어머니 패티의 농담은 점점 진담이 되었다.
1.jpg
그리고 패티는 아들 부부의 시험관 아기를 자신의 배에 착상시켜 정말로 대리모가 되었다.

7.jpg
가족은 매우 충격적이고 놀라운 결정을 했지만, 아기의 탄생에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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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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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올슨크레닉 2018-02-09 (금) 00:11
멍청한 댓글들 예상해 봅니다.
     
       
rank오파운드 2018-02-09 (금) 00:12


멍청한 댓글1
          
            
rankAlexKidd 2018-02-09 (금) 01:15


오파운드님 예전 재밌는 댓들 많으셨는데 ..ㅋㅋ
흠연비하 게시물에 막춤짤 가사가 압권 이였던게 생각나네요...ㅋㅋ
               
                 
rank오파운드 2018-02-10 (토) 22:19
헐 그걸 기억하시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ank타버린나무 2018-02-09 (금) 21: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ankbangbros 2018-02-09 (금) 00:11
안락사나 복제 장기 이식 같은 것과는 상대도 안 될만큼
심리적 저항이 생기네. 윤리적으로 납득할만한 철학자 의견 같은 걸 읽고 싶다.
rankPATIENT 2018-02-09 (금) 00:12
그렇게 납득하기 어려운것은 아닌 듯
rank여자가열매냐 2018-02-09 (금) 00:15
자궁만 썼다는 거죠?
     
       
rankㅇ라놀ㄷ 2018-02-09 (금) 00:20
네 시험관에 아기를 만들어서 자궁에 옮긴거죠.
rank오름오름H 2018-02-09 (금) 00:27
그 막장 미드 쉐임리스보면 ㅋㅋ;;;

딸이 임신을 못하니깐 사위랑 장모랑 응응해서 진짜 애갖는거  생각나네요;;

거기서는 시험관아기가 아니라...장모랑 사위 응응을..딸이 시키는거 나오는데..

근데 장모임신하고 애낳으니깐..딸이 임신;;;ㅋㅋ
     
       
rank삐꾸네 2018-02-09 (금) 00:47
그러면 태어난 딸은 딸임과 종시에 처제네????? 처제네?????? 처네가 딸이야. 웁스
rankMeshr 2018-02-09 (금) 00:47
친정 어머니나 여형제가 대리모 해 준 경우는 제법 많지 않나요?
rank淸貧樂道 2018-02-09 (금) 00:57
충사라는 애니매이션 22화의 앞바다 용궁이 생각나네...
rankakcp 2018-02-09 (금) 02:11
그런 부분으론 오히려 저 사람이 과학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거 아닐까 싶네요.

댓글 보기 전까지는 남의 일이니 저도 야릇한 심리적 장벽보다는

'잘 됐네~ 딴 사람도 아니고.'  이랬으니 ㅎㅎㅎ
rankiodi 2018-02-09 (금) 11:29
아들과 손자가 같은 배에서 태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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