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가족

그라데이션

오빠 셋 . 누이 하나

(실제로 저 고양이만 암컷)

분홍색 스카프의 허스키도 암컷입니다.

앗 그래요!?

우리집개도 고양이키웠는데 출가했음 ㅋㅋㅋㅋ
지금은 꼬맹이3마리 낳아서 놀고있네요

예전에 봤던 고양이와 허스키들이네요.
중국계 미국인인가 캐나다인인가 확실히 기억나지는 않는데 하여튼 북미쪽에 사는 중국계 여성이 사촌과 이웃해서 살면서 허스키를 키움
그 여성은 암컷 허스키 한마리, 사촌은 수컷 허스키 두마리.
사촌과 개들을 산책시키다가 다죽어가는 아기 길냥이를 발견.
암컷 허스키가 마치 자기 자식인양 헌신적으로 돌봐서 아기 길냥이는 건강을 회복하고 마치 어미와 자식처럼 지냄.
나중에 저 고양이가 개들과 함께 생활하다보니 개처럼 행동하는 개냥이가 되어버림.
개처럼 산책을 즐기고, 물도 두려워하지 않음.
눈빛도 허스키같은 대형견 처럼 위압적으로 변함.

사진은 몇번 봤는데 사연은 처음 듣네요 ^^ 설명 감사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