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예능 진짜사나이의 무리수

ㅋㅋ 실제로 저러면 마편 다구리 당해서 대대장한테 불려갈듯
단. 후발대 식사면 아무나 가능... ㅋㅋ

222 거의 마지막에 식사하게된다면 부족하게 되는 경우도 많지만 엄청 남는경우도 있더라구요.

치킨이 남는다구요..???......

항상은 아니지만 남아요
그리고 대대 식당의경우 타 중대랑 같이 배식해서
너무 지멋대로는 못했었음

몇몇 병장들 빼고 서로 눈치보며 적게 먹다가 마지막 사람들이 노나는 거죠
물론 반대로 치킨은 가루만 있는 경우도 허다함 ㅋㅋ

간혹 가다가..인기있는 반찬은 배식하더라구요

물론 최고참급들은 막 퍼가지만..

그리고 그렇게 배식하면 남더라구요 ㄷㄷ

존나 본 댓글 또 보구 ctrl c + v 도배를하네  여기 니 일기장 아니당

존나 본거 또보구 댓글 도배를하네 여기 니 화장실 아니당

가짜 사나이 짜증나긴 했는데
뼈 쪼가리 하나는 솔직히 오바 아닌가요?
15년 전에 전역했는데도 닭 뼈만 먹는 이등병 없었는데
병장들 저렇게 다 퍼가도

부대마다 다르긴하죠 ㅋㅋ 제가 나온 부대는 인기많은 메뉴나오면 짬순으로 줄서니까 맨뒤에 있던 이등병들은 못먹을때도 있었어요.

매일 그렇진 않고 재수 없으면 그런 날이 있긴 하죠
가끔 작업하다가 늦게 갔을 때나
뭔가 재수없게 많이 퍼준거처럼 보이는데
튀김옷하고 뼈 밖에 없다거나

보고 또 보고긴 한데....부대에 따라서 천차만별인게
저희 부대는 저정도는 이병부터 상병까지 기본 저정도였고 병장이상은 양쪽을 가득 채웠었는데;

중대 단위면 남음 ㄹㅇㅍㅌ 취사병 후임한테 인터뷰함

남는 건 잘 모르겠지만..
조류독감 한번 유행하면.....엄청 퍼줬던건 기억해요...

근무자용 따로 나두는데 꼭 그거 도둑질하는 간부놈들과 병장들이 잇음 시바 ㅡㅡ

생선튀김 나올 때, 헌병대 병장 놈들은 취사반 애들 협박해서 맘대로 퍼감.
지금 보다더 못먹던 87군번 ㅠ ㅠ

조류독감때 매일 닭튀김에.. 백숙에... 하도먹다가 지겨웠던적이 있었어요..

부식 넘치게 들어오는 GOP여도 저정도 못함

실제 식수인원 40명에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 많아서 +10 했는데도

저정도는 절대 못 줌

물론 11년~12년도였음

실제로 근무 내려온 왕고가 치킨을 못먹어서 점호시간에 얼차려 당했습니다..

대대본부 군수과 전역자입니다만......
조류독감 퍼지니까 약 2주간 매일 닭만 나오던.... ㅡ.ㅡ;;;
그것도 하루 3끼 닭.... 더군다나 평소보다 양도 2배가까이
아침 백숙, 점심 닭도리탕(닭볶음탕), 저녁 치킨.......
저렇게 먹어도 남아서 짬시킵니다.....
오히려 병장들이 지겹다고 잘 안먹지요...

20여년전 철원서 군생활했는데...
이면수튀김이던가 튀김 종류는 항상 사진보다 두배 가까이 담아서 먹었는데...국은 대접에 국판엔 밥을 산처럼...
계급 낮을때는 빨리 먹어야 하는것이 좀 부담이 되긴 했지만 많이 먹는다고 뭐라하는 분위기는 그 당시에도 전혀...
먹는걸로 뭐라하는건 갈구는 윗고참의 문제일뿐..
부대차원에서 많이 먹는다고 갈구는 곳이 있는가요?

노맛인데 저거 병장이 무슨 저걸 맛있게 먹어 저거는 늦게 먹으면 많이줘도 고무라 못먹어 고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