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많은 20대 남성입니다

많은분들이 20대남성의 지지변화가 선동혹은 과장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20대 남성들의 대표가 될순없고 일부이지만 느낀점을 말씀드린다면. 여러 커뮤니티를 하고있고 오프라인 모임을 하고있는데 17년5월 아니 탄핵정국부터 정상회담까지의 현 정권과 여당의 지지가 사실상 맹목적으로 불릴정도였습니다. 어느사이트를 가도 그렇고 누구에게 물어도 그랬지요.그런데 지금은 조금 다릅니다. 진심으로 지지하고 기대와 희망에 찾던 그시기와 다르게 지금은 그저 차악의 하나로 지지하는 느낌입니다.

언제든 다른쪽으로 눈을 돌릴수 있다는 뜻이고 지금 현재 여론조사에 나타나지 않을순 있어도 지지는 식어가고있다는 뜻입니다.지지를  5단계 혹은 3단계로 설문하기에 지지로 나올뿐  퍼센트로 답변한다면 50이 무당층이라 가정할때 52 53정도의 지지이고 그전에는 100에 가까워 졌지요.

이런 분위기에 자조적인 부분도 많고 정치적 힘의 부족과 연대를 못하는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는분들도 많습니다.

드리고 싶은말은 그겁니다. 20대남성들의 지지의 변화는 실존하며 일베 혹은 자한당의 공작이 일부있겠으나 실제로 체감하는 바에 더 큰영향을 받습니다.
저도 현 정권을 아직은 지지하는 입장에서 20대 남성들의 목소리를 쉽게 생각하지 않으시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