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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공무원 할당제를 보니까

장마철소낙비 2019-02-18 (월) 13:34 조회 : 842 추천 : 0

일부러 대학 안가고 고졸 사회 생활하면서 공무원 테크트리가 개발될 수도 있을듯 하네요.

대학 학비와 4년이라는 시간이 엄청 나잖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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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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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마도 2019-02-18 (월) 13:36

그건 개인들의 선택 사항 중 하나고

지나친 결과의 평등을 제도화 하는 것이라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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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마도 2019-02-18 (월) 13:40

그 선택은 기존에도 할수 있는 선택 중 한개입니다.

어차피 학벌 상관 없이 성적으로 들어가는 시험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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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소낙비글쓴이 2019-02-18 (월) 13:42

대졸자는 응시불가 아닌가요?
그래서 고졸자끼리 경쟁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하다보니 솔깃햇습니다.
세부적인건 저도 잘 몰라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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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마도 2019-02-18 (월) 13:47

뭔가 저랑 다른 이야기를 하시는듯

이번 제도를 시행하면

결과의 평등을 야기하는 것이라

역차별이라고 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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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마도 2019-02-18 (월) 13:51

이미 기존 제도가 고졸을 차별하는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시험 성적으로 뽑고 있으니깐요.

그런데 여기에 고졸 할당을 넣으면?

기존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역차별이 발생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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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소낙비글쓴이 2019-02-18 (월) 13:52

학비 부족하거나 사교육 덜 받아서 좋은 대학 못가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그런 차별이 존재하는 사회라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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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마도 2019-02-18 (월) 13:54

그런 문제들이 이런 제도로 해결이 될거란 생각은 전혀 동의 하지 않습니다.

고졸 할당이 그런 부분에 대한 파급 효과까진 없어요.

그런 차별을 없애고자 더한 차별을 만드는 제도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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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89 2019-02-18 (월) 13:43

대학 안가도 대학나온 사람들만큼 살 수 잇다면 대학 갈 사람들이 많이 줄겠죠. 그럼 입시경쟁도 줄고 사교육비도 줄고, 또 집값도 내려갈 가능성이 있고 사교육비로 나갈 돈이 소비에 사용되면 경제도 활성화돠고 등등 순기능이 많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고졸할당은 더 많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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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소낙비글쓴이 2019-02-18 (월) 13:50

저도 님 말씀대로 순기능에 대한 기대가 커서 공무원 할당제 정책 자체와 의도는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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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xozo 2019-02-18 (월) 13:49

그렇게 따지면 나중에 대학 전공이 나랑 안맞아서 때려치우는 이직 하는 사람 많은데 그중에 공무원 시험 공부하는 사람들은 왜 고졸이랑 불공평하게 경쟁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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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s 2019-02-18 (월) 13:49

반대입니다.
공정한 경쟁을 위해 조건을 맞추는건 분명 복지라고 할 수 있지만
조건에 따라 결과를 맞추는건 복지라고 할 수 없죠. 이건 공산주의 입니다.

조건을 맞추기 위하여 이력서에 학력사항 기재 금지같은건 얼마든지 찬성합니다.
학벌이 아닌 사람 자체만을 보고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게 하는건 복지죠.
하지만 억지로 고졸자만 붙이거나 대졸자만 붙이는건 복지라고 볼 수 없습니다.

결과의 평등은 공산주의에서나 꿈꾸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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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마도 2019-02-18 (월) 13:54

전혀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대졸이 고졸보다 공무원 시험에 유리한 점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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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s 2019-02-18 (월) 13:59

공정한 경쟁을 위한 시험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왜 고졸은 고졸끼리 대졸은 대졸끼리 경쟁을 붙이나요???

차라리 장애인 전형은 이해라도 하겠습니다.
고졸은 공부 못합니까??? 이게 어떻게 합리적인건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대졸자라고 해서 대학교에서 공무원 시험 준비 가르쳐 주나요?
대학교에서 공무원 시험 전문 강사가 와서 공무원 준비 시켜줍니까???

대졸자건 고졸자건 공무원 하려면 국가에서 마련한 시험을 준비하고 치르고 합격해야 합니다.
여기 어디에 학력에 따른 차별이 들어갑니까?

차라리 기업들에게 신입사원 채용시 학력에 따른 인사 및 급여 차별 금지 같은건 이해 합니다.
그치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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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부쿠 2019-02-18 (월) 13:51

뭐여?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대졸자는 다 나가리되는거여?
참 잔인한 발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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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마도 2019-02-18 (월) 14:06

한번 세운 제도가 그런식으로 흐지부지 없어지진 않습니다.

정책결정자의 결단에 의해서 바뀌는거죠.

말씀하시는 부분은 사회 전반에 걸친 그리고 인간사회에 있는 문제점이지

그걸 이런 제도로 완화를 기도한다? 전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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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소낙비글쓴이 2019-02-18 (월) 14:08

님 유치원 선생님이세요? 뭘 그리 자꾸 가르치려고 드세요.
말마다 토를 툭툭 다시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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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마도 2019-02-18 (월) 14:09

반박을 듣기 싫으시면 글은 왜 올리시나요?

님의 의견은 의견이고 남의 의견은

"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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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소낙비글쓴이 2019-02-18 (월) 14:11

아 그러하군요. 제가 빈정이 좀 상했어요.
님 반박하신 거 맞지요?
그래서 제가 빈정이 상했네요.
빈정 상해서 죄송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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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마도 2019-02-18 (월) 14:12

저는 님과 다른 의견이라는걸 피력하는것 뿐입니다.

마음 상하게 할려는게 의도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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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소낙비글쓴이 2019-02-18 (월) 14:15

아직 이 제도 자체가 악용될지 선용될지 저도 딱히 결론이 난 입장이 아니라는 생각에 반 농담으로 가볍게 생각좀 해보자는 취지로 글을 썻는데 님은 그냥 답정너 식으로 몰아부치니 제가 좀 빈정이 상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또 마음이 풀어지네요 ^^

아 그리고 저는 이 공무원 고졸 할당제의 취지와 기대효과에 대해서는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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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젤과그랬대 2019-02-18 (월) 14:27

그 대학에 대한 비용은 개인이 선택 할 권리가 있죠. 대학 안 가고 공무원 시험하건 대학 가고 공무원 시험보건 개인의 자유니까요. 대학나온다고 해서 가점 준다거나 이득이 있다면 고졸할당제도 일견 타당한 정책이겠지만 지금처럼 고졸과 대졸 사이의 아무런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특정 계층에 혜택을 주는건 개인의 선택을 침해하고 역차별을 통해 불평등을 야기하는 정책이라 봅니다. 참고로 저는 대학까지 나와서 7급 하는건 시간낭비 돈낭비 인생낭비라 생각하는 1인 입니다만 무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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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초코 2019-02-18 (월) 14:47

이해가 안되는 정책이긴 함
이미 격차 줄이려고 9급은 시험과목 개편도 했는데 저렇게까지 해야되나 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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