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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이 대다수여론이 반대인 상황에서 자신의 소신을 지키는게 당연한건가..

클리소벨 2019-02-16 (토) 14:55 조회 : 340 추천 : 0

솔직히 본인의 소신이 1+1=3이라면 소신이라면 소신이고, 본인이 정답이라 생각한다면 정답으로 살아가는데

정치인은 세금받아가면서 일하는 직업인데

국민이 1+1=2라고 한다면 2로 따라가야하는거 아닌가..

3이라고 답했을때 2라고 외치는 사람들에게 납득할만한 근거를 제시하고 설득할수있어야 3이 소신으로 읽히는거지

그에 대한 근거도 부족한데 끝까지 소신이랍시고 외치는건 국민 무시하는걸로 밖에 안보임..

국민 모든사람의 눈높이와 생활을 만족시켜줄순 없지만

그렇다고 어느한 집단을 포기하겟다는건 뭔 논리인가?

이제는 하나같이 쑈로 보인다.

최저임금은 여러군데서 뭐라하니까 못하겟다 하면서 인터넷은 더 많은 사람들이 뭐라하는데 왜 입닫고 잇는거임??

본인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고 당당하다면 국민 앞에 당당히 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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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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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자르 2019-02-16 (토) 15:00

더 많은 사람들에 대한 근거는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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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소벨글쓴이 2019-02-16 (토) 20:15

각종커뮤니티들이죠
제가 볼땐 9대1은 되겟더라구요
물론 전체국민으로보면 소수겟지만 https를 사용하지 않는사람은 불법어쩌고 맥락으로 말하는데 반대할리가 있습니까?
정말로 사용자의 입장에선 반대 할수밖에 없죠

예를들면 이번에 경찰들을 국가직에서 지방직으로 바꾼다하던데
이것을 경찰들한테 물어보면 반대합니다
국가직시험봐서 들어갔는데 지방직으로가라는건 억울하죠
소방관들이 지방직이어서 사비털어서 장비산다햇을때 지방직의문제를 발견햇죠 소방관은 뭐고 경찰은 뭔가요?
근데 대다수의 국민은 경찰관들의 변화에 찬성할겁니다
내세우는게 공수처 설치한다는거니까요
경찰들입장에선 억울해도 이토엔 언급조차 안되더군요
경찰들 입장은 무시해도 되는건가요?

이런상황과 인터넷규제는 같다봅니다
실사용자들이 불편하고 납득하기어려운 상황인건 맞죠

무조건전체적인 비율보다는 실제 사용자들이 납득할만한 근거를 제시해가면서 규제를 하든 금지하든 해야된다보네요

전체가 모든사람들이 아니라
인터넷에 국한되엇다면 인터넷사용자 해당되는 사람들에서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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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자르 2019-02-17 (일) 02:33

커뮤니티의 근거라...... ㅋㅋㅋㅋㅋ 좀 어이가 없네요~~

이토가 무슨 정치적인 토론방도 아니고 이토에서 뜬금없이 경찰이야기를 왜 해야죠? 경찰 커뮤니티에서 하겠죠~~

님 말대로 그러면 국민들의 입장은 무시해도 되나요?

또 https 규제는 아래와 같은 문제때문에 규제를 하려고 하죠~~
1) 저작권을 침해받고 있는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입장은 무시해도 되나요?
2) 사랑하는 연인과 찍은 셀카라 리벤지포르노로 배포되는 엄청난 범죄를 방관해야 하나요? 그 피해자는 평생 고통받는데 그사 람의 입장은 무시해도 되나요?

민주주의는 사화적 타협에서 시작합니다. Https 규제가 감시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전혀 반대할 이유가 없다봅니다. 사생활 침해가 우려가 되지만 그 우려를 감시하는 장치를 마련해야죠... 국민들은 그것을 요구해야 하는거고.......
만약 사생활이 보장되지 않을땐 대다수의 깨어있는 국민들은 목청을 높이니 미리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그러니 일어나지도 않는 일을 갔다가 설래발 치지 말고 그냥 지켜보세요 정확하게 결과가 나올때.... .만약 맘에 안들면 총선에서 투표로 이야기 하세요!!!

대한민국 대다수의 현명한 국민은 늘 그래왔고 늘 답을 찾아왔습니다. 조금 늦더라도....

추천 0

클리소벨글쓴이 2019-02-17 (일) 15:56

커뮤니티가 이토만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커뮤니티들이 잇죠
이토에만 국한해 생각해봐도 정치글 없다하진 못하실테죠
정치토론방? 전 그것도 맞다봅니다
회게 유게 시사게 구분이 안됩니다.

인터넷이용이 그닥 많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기다려봐라 당연하다 답을 찾을거다 이런말씀 하실수잇다고 봅니다

경찰분들이건 이번 인터넷문제이건 실제당사자들은 탁상행정하는 그분들과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갭이 다릅니다
당사자들이 느끼는문제를 제기하고 토론이라도 해보자 이건데 그것도 못해주나요?
총선때까지 기다리긴 뭘기다립니까
논란이 있고 청원이 20만이 넘엇으면 어느정도 여론이 형성 됫다 생각합니다
이미 법으로 못박아놓고 총선 졋으니 폐지하고 그게 장난인가요? 하나를 하더라도 국민의견 수렴하고 더 좋은방향으로 가야하는거 아닙니까..

정책이 합당하다고 생각하고 당당하다면 직접나와서 토론을하던가 납득을 시켜주던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기다려 해서 기다렷더니 돌아온건 뭐였나요

설레발이라 표현하시는건 심하시네요.
정부가 하는일에 입다물어라 이건가요?
솔직히 정부부처개편 장차관임명 이런건 하던말던관심없어요
국민들 생활에 영향도 없으니까요
근데 생활에 영향이 있는건데 가만히 있을라니..
여기가 북한도 아니고..

소통하자햇으면 소통해달라 이겁니다.
소통하다보면 님말씀대로 저작권이나 리벤지포르노 이런건 타협할수도 있고 하는거죠 사실 이문제는 반대하는사람이 이상한 문제입니다.
문제제기하는게 이것뿐은 아니잖아요??

제 글에 언짢으시거나 불편하셧으니 댓글을 달아주셧고
글로나마 저와 대화하는거 아닙니까
이렇게 하자는거에요..

기다려보라시는분께 더이상 드릴말씀은 없겟습니다
일요일인데 잘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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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xder 2019-02-16 (토) 15:05

대다수 여론이 뭔데요? 님이 전 국민 설문조사라도 해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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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잇 2019-02-16 (토) 15:18

인터넷 여론은 여론이 아닙니다. 행동하는 여론이 여론이죠.
인터넷에서 백날 뭐라고 해봐야 안통함.

이명박이나 박근혜가 실정할 때 인터넷에서 아무리 뭐라고했어도 안통했어요.
박근혜는 비선 실세 때문에 어마어마한 숫자의 촛불이 모여서 낙마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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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김씨 2019-02-16 (토) 15:32

"소신이 1+1=2인데 대다수 여론이 3이라고 하면"으로 일단 함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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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가이 2019-02-16 (토) 15:58

본인 생각이 대다수 여론인가요? 초록은 동색이니 본인 주변만 보지 마시고 다른 분들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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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리아 2019-02-16 (토) 16:01

네 최저임금과 같은 정책은 더 많은 국민들의 원하는 방향,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되는게 맞습니다.
정치라는 게 그런거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선택받지 못하니까요. 그래서 그렇게 하는 겁니다.
당신이 제시한 프레임은 그저 본인의 바람이 적용된 뇌피셜이고 현실을 왜곡한 가짜인거죠.

화나고 열받죠? 투표로 심판하신다고요? 그러시죠. 어차피 맘처럼 안될겁니다.
만의 하나 당신의 바람대로 된다고 해도 뭐 그건 당신이 더 X되는 거니까 그것도 좋겠지요.

최저임금 못줄 형편이면 그렇게 높은 최저임금 받는 노동자가 되세요.
최저임금 줄 형편도 받을 형편도 안되십니까?

거참..인생 한번 멋지게 잘 사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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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89 2019-02-16 (토) 16:28

뭐 저도 전부 마음에 드는 건 아닙니다만 대다수 여론이 반대라는 전제부터 인정못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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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이 대다수여론이 반대인 상황에서 자신의 소신을 지키는게 당연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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