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이런 식의 내용을 조심해야 하는 겁니다.
이 주제는 지금 사람 따라 약간씩 본인의 프라이버시나 국가의 개입 허용 범위에 따라서 약간 다른 기준이 있기도 하고,
특히 자주 보이는, 이해 제대로 못하고 계속 했던 말 반복 또 반복 하는 사람들에,
저기 저 유게에 어떤 서울역 나갔다는 스트리머처럼 사실상 하고 싶은 말은 음란물 컨텐츠의 합법화인데 그게 이 문제인 줄 착각하던가 그냥 얼렁뚱땅 사회적 관심인 듯 감청 언급하면서 음란물 합법화에만 관심있는 사람까지 다 섞여서 개판이에요.
단지 중요한 건 지금 이걸 가지고 갑자기 문재인도 똑같다느니 민주당도 적폐라느니, 난 이제 지지 철회를 할 거라느니(아니, 음란물 자체는 이미 예전부터 불법이었고, 워닝 통해서 이미 한편으로는 자유 침해를 한 거나 마찬가지인데, 갑자기 이번에 알게 되어서 철회함?), 반 민주당 반 문재인이 될 거라느니, 아주 크게 실망해서 정치인은 다 똑같다느니 이런 말을 조심해야 하는 거죠.
물론 본인이 평소에 본인의 프라이버시와 대한민국 내의 개인 자유의 침해 행위에 분노하고 그걸 믿고 문재인 정부를 뽑았으며 특히 블랙박스나 CCTV 및 주민등록증 발급시 10 지문 채취 등에 대해 반대하며 사회적으로 의견을 표출하던가 그에 준하는 분노를 하고 있던 개인이라면 물론 지지철회 및 실망감은 이해가 되지만, 지금 이거 터졌다고 갑자기 '절대적 지지철회, 엄청난 실망' 등의 극단적인 목소리를 내는 건 사실상 일반적이지 못합니다.
당연히 잘못되었다면 비판하고, 따지고, 요구하고 해야 하는 게 시민의 자세죠.
그리고 현실적으로 바라봐서도 지금 이 정치 상황에서 지지 철회를 하고 나서 나의 대안이 뭔가도 봐야죠. 원래부터 부정부패당을 지지하다가 이 상황에 지지한 적도 없으면서 민주당 지지철회를 하는 것이 아닌지 가슴에 손을 얹고 한 번 생각해보실 필요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몇 번이나 쓰지만, 최소한 이토 회게에 몇 년간 자주 들락날락 하고, 특히 선거 기간 때와 아닐 떄도 계속 들어오던 사람으로써 지금 극단적인 소리 하는 닉들 중에 적지 않게 선거철 가까워오면 특정 의견이나 프레임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닉들이 다 섞여 있습니다. 누구라고 저격이야 못 하지만, 보통은 선거 1 때는 ABC 닉이 있고 선거 2 때에는 ADE 선거 3은 BDF 이런 식으로 돌아가던 닉들이 이번 주제에는 다 섞인 건 절대적으로 사실입니다.
이 많은 닉들이 다들 저 감청 관련해서는 서로 하는 말이 다른데 결론적으로는 결국 문재인 실망, 민주당 지지철회 이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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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팥팥
숲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