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느리거나 통 배우지 못하는 직원...어떻게들 하시나요?

일의 선후나 중요한 맥락을 짚지 못하고 우왕좌왕, 갈팡질팡 하며

본인은 열심히 하기는 하는데 뭔가 항상 포인트가 엇나가 있고,

일 배우는게 늦어도 너무 늦는 직원이 아주 간혹 있었습니다.

분명 대학도 정상적으로 졸업한 사람인데, 사고나 행동하는 것을 유심히 지켜보면

보통의 사람들과는 달리 뭔가 보편적이지 않은 친구들이 아주 간혹 존재하지요.

과거 직장이 평생직장 개념일 때는 잉여 인력도 허용이 되었으니 크게 지장이 없었으나,

필수인원 소수 정예로 움직이는 오늘날의 직장 개념에서 이런 직원이 있을 경우

비록 말단 직원이어도 맡겨진 분야가 있고, 그 일을 누군가 대신 할 수 없을 상황에선

일에 미치는 영향이 꽤나 큽니다.

그 직원이 속한 팀의 경우 분통터져 하기도 하고요.

수습일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2개월되도 그렇다거나 할때요 3개월되도

진전이 없다할 때

이런 직원이 있을 경우.....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 권고사직 시킨다.

2. 동료들이 그 직원의 일을 거들거나 분담하여 도와준다

3. 그냥 무관심하게 내버려 둔다.

4. 끊임없이 사랑과 인내로 어린아이 가르치듯 가르쳐 본다

   (참고 : 그래도 안되는건 안되는 직원임)

여러분의 경험과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