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믿을게 못된다

정치는 쑈다
그 쑈에 국민들이 놀아나는 것이고
자기 입맛에 맞는 쑈를 찾을뿐

공감합니다.

시사게로

국민들이 절대악이랑 차악, 차선을 구분 못하면 프랑스 혁명이후 혼란기 꼴 나는 거죠  순간의 기분따라 놀아나지 않게 국민들 자체가 의식을 숙성시켜야지  이리저리 휘둘리는데 좋은 지도자가 나올리가 있나요?  피장 파장의 법칙 나오는 순간  나는 포기 하겠다는 겁니다.

제 생각엔 시스템이 안 변하면 자한당이 해산하건
대통령이 바뀌건 아무 의미 없다고 보네요
모든 사람은 가만히 두면 자기 이익되는대로 음직이게 되어있죠
국민들이 우매한건 전세계 동일합니다
다른건 잘 쌓은 시스템만 다르죠

씁쓸하지만 정치는 쇼라는 말에 공감 합니다.
한마디 더 붙이면 정치는 미친놈 아니면 치매환자가 하는거다!ㅋ

국회를 정상적으로 해산시킬 수 있는 근거와 법적근거는 투표 밖에 없지 않습니까?
국회 여의도 공원에 100만명이 모인들 자진해서 해산할 종자들이 아니라는 건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 아닙니까?

깨끗한 지도자를 뽑아야 합니다.
세상에 완전무결한 사람은 없지만서도
최소한 문재인 대통령 같은 사람이 계속 당선되어야 합니다.
국회의원도 대통령도 시도지사 등 지방의회도...

사회 저변에 깔려있는 저열함,불공정함,내로남불,아전인수,곡학아세 등
이따위 것들을 없애는 것이 그리 쉬운일은 아닐 겁니다.
지난 70년 아니 500년간 쌓여온 것들 이니까요.

국민들이 힘내서 솎아내야 합니다. 투표로써 말이죠.
힘냅시다.ㅋ

힘냅시다 우씨 ㅜ ㅜ

일정 부분은 국민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새누리당에서 이명박근혜 정권에 부역했던 바미당 하태경 같은 인간이 눈치 봐가며 워마드랑 여가부 욕해주니까
'또' 찍어주겠다는 사람들이 이토에도 널렸더군요.

이런 사람들이 '정치가 썩었다'고 말할 자격이 있습니까?  자기 손으로 또 '적폐'를 밀어주겠다는데?

공감합니다. 일정부분 국민에게 책임도 있지요 통감합니다. 저부터 반성하고 기억하겠습니다.

글쓴 분께 한 얘기는 아니었는데, 혹시라도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어제는 세월호 참사에 분개하더니,

오늘은 유족들에게 막말하고, 단식하는 유족들 옆에서 피자 쳐먹는 일베충을 우파라고 부르는 인간을
단지 워마드 욕해줬다는 이유만으로 '지지하겠다'는 사람들을 보니

너무 한심하고 기가 막혀서 말문이 다 막히더군요.

^^ 오해한부분없습니다. 말씀으로 배려해주신점 감사합니다.
리플글 보니..맘이 아프네여 ㅜ ㅜ

예전 민주당도 정말 마음에 안드는 쓰레기 같은 당이었습니다. 내부적으로 정화하고 안철수가 분리수거 해주면서
비교적 깨끗한 당으로 바뀐거죠.

민주당의 대안세력인 자유당도 이런 과정이 필요합니다. 경상도 분들의 자각이 필요한 시기죠

자한당은 거를거 거르면 남는 놈들이 아예 없을텐데요 ㅋㅋ

이렇게 될지 예상 못했다고 하면 판을 못읽은거겠죠.
집권여당의 의석수 부족에 유권자의 뇌를 좌지우지 하는 언론이 기득권화 되어 있는 현실에서 말이죠.
대통령 하나 바뀐다고 단기간 쉽게 될 일이면 참여정부 때 어느 정도 개혁이 됐겠죠.
여기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인물을 들먹이면서 적폐들 일소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구세주 취급하던데 말이죠.
시스템이라는게 대통령 말 몇마디로 바뀔 수 있으면 진작되고도 남았을겁니다.
이게 법치주의, 민주주의인걸 어쩌겠나요.
멍청해도 한 표 행사하고 그런 멍청한 여러 표로 당선된 무능 정치인들이 여러 자리 차지하며 발목잡고 목청 높이는 것을...
이게 옳다며 유권자 뇌를 세뇌하고 지배하는게 민주주의하에 언론인 것을...
하고 싶은대로 개혁 다 하고 감방행도 각오했으면 한다는 지지자는 차라리 솔직하기라도 하더군요.
개혁이라는게 단기간에 될 것 같으면 헌정 역사중 진보가 13년만 정권 잡았을 리도 없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