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인생은..

정해 져 있는거 같아요. ㅎㅎ

어릴때 모친이 부친의 편찮음을 핑계로 도망...

하나뿐인 자식은 부친의 병간호를 10여년간..결국 사망..

힘듬과 어려움속 삶을 40여년간 살다..중간에 결혼을 하면서 떠난 모친의 연락을 알게 되어

결혼자금 빌려 달라 했으나, 무시...거부..

진심 힘든 나날을 보내다, 결국 경기가 어려움으로 직장에서서도 해고 통지..실업급여 1년여 받으면서 생활 하는 도중..

뜬금없는 친모 돌아가셨다는..소식..(친자가 한명이라, 결국 여기로 전화옴..)

그래도 친모라, 결국 시신을 마지막까지 보내드리고..변호가가 와서 한다는 말..

친모가 재산을 남겼는데..

분당의 한 건물과 남은 자산...병으로 죽으면 보험금은 친자 앞으로....

합계가 약 10억원이 훌쩍는 넘는...(정확히 추정이 어려움..)

얼마전 한잔 하면서..40여년 힘들게 살아 온거, 이제 좀 편하게 살고 싶다고..

저는 인생은 정해져서 움직인다고 생각이 드네요.

어렵게 힘들게 살았다고 다 찾아오는 복(?)은 아닌듯요...

위 내용보다 더 어렵게 산사람도 주변에 있는데, 그 사람은 더 힘들어 지고 있다는..

그 결정을 하기 위해, 1 또는 2를 선택한다면...2를 선택하는것 자체도 본인의 팔자..? 운명이지 않을까요?

위 내용은 실제 얘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