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의원님 두번 자중하세요.

탈당하고 미디어와 날세우고 본인 결백 백날 주장해봤자,

이미 반대파를 위시한 국민 절반은 당신을 곱게보지 않아요.

1. 공직자 신분으로 십여채가 넘어가는 부동산 거래(법적으로 아무리 깨끗한들 중요치 않음)_'차명 부동산 '거래썼다가 '차명' 아니래서 지움(본질은 '차명'이 중요한게 아닌데 ㅋ 애들이 많이 민감하네 ㅋ)

2. 11억 대출(일반 서민은 1억 대출도 힘든데...)

3. 1억 증여(당신입장(있는사람)에서는 별것 아닌것 같지만 일반 서민은 이질감 느낌)

4. 과거 프로 막말러 및 행동(국감, 고노무현, 위안부할머니 빈소 V사건, 돈과 관련된 발언, 심심하면 목숨을 거는 경솔한 발언)

5. 기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엄청난 후원금이 들어왔고 지지해주는 분들이 많다.", "민주당 내에 같이 탈당하겠다는 분도 있다." 등 본인 포장은 알겠으나 바로 확인되지 않은(후원금 내역서, 동반 탈당 의원 이름 등) 사실을 적시하여 이질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

통상적인 상식을 가진 국민들은 정치계가 썩었다는 걸 알면서도,

공직자(의원)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도덕, 예의, 부에 대한 거리, 적절한 언어선택 및 말, 행동 등을 요구합니다.(기대라고 하죠)

지금 한편에서 경제가 힘들다며 너도 나도 힘들다고 하소연하고,

택시업계는 카풀 서비스 땜에 집회를 열고(옳고 그르고의 문제가 아님),

북한 정책, 젠더 문제,   자영업자 폐업, 임대료, 최저임금, 취업 문제 등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등이 끊임없이 오르내리고 있어요.

이런 시점에서, 

일개 개인이 아닌   파급력이 있는    의원이란 신분을 가진       손의원 당신이 1번부터 5번을 보여주면... 과연 일반 시민들은 뭘 생각할까요?

문화재, 목포를 살리겠다는 신념으로 하셨다구요?

꼭 이런 방법으로 해야했나요?

만약 이게 세상에 드러나면 모든 국민들이 당신의 숭고한 그 신념과 행동에 모두 박수쳐줄거라 생각했나요?

당신이 부동산 거래 하나도 안 하고 목포를 위해서 당신 사비로 10억을 기부해도, 

당신 주변과 당신을 지지하는 민주당 세력만 당신을 찬양하지, 나머지 절반은 그냥 한번 쓱보고 지나가는게 이치에요.

마지막으로 손의원님, 당신께서 더하면 더할수록 온전히 그걸 다 도로 받아내실겁니다.

자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