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당시 국민학교 5,6학년하고 중학교를 목포에서 다녔는데 (그 이후로 대학생 때부터 작년까지 더 살았음)
사실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구도심은 목포 사람들도 그 주변이나 약속하고 가지 않는 이상은 좀 가기가 애매하죠...
(그 쪽은 유달산, 목포역, 여객 터미널이 전부 ㅋ 최근에는 목포대교가 추가되었지만...)
중학교 다닐때 역사 좋아서 당시 국사 선생님 주도로 오래된 건물 몇번 가봤긴 했는데...그러지 않고는 갈 이유가 정말 없는 곳이죠...
뉴스 나온 곳도 어디있는지 저도 찾아 봐야 할정도...
사실 목포 인구 대다수는 하당이나 남악쪽에 치우쳐 있어서 거기가 어디야 하는 현지인들도 많을 거고..
외지인들 별로 안 좋아하는 현지 정서상 (현재 시장도 완도 군수 3선 한 경력 때문에 말이 많았음..)
누가 맞고 틀리냐 그것보단 왜 우리 동네에서 남의 의원이 괜히 시끄럽게 하냐 그 생각 많을 겁니다.. (목포 홍보가 된다 한들 장기적인 게 아니라서.)
그래서 제가 어제 박지원 의원도 그런 생각에 엄청 피곤해 할 거라는 글을 쓴 거죠...
추가로 생각나는건
최소한 손 의원은 박지원 의원을 아군으로 두고 싸움을 했어야 한다는...
썩어도 준치라고 명색 목포 실세인데 (싫더라도) 이렇게 척을 지면 싸움이 더 어려워지겠죠.....
(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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