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확실히 대학 나온사람은 티가 납디다.

인문학이나 그렇죠
공돌이 들이란...

아마도 조별과제 때문인듯

크게 공감되지는 않는데요..ㅡ.ㅡ;

세계도 돌아다녀보고 여러 경험을 해보면서 그 경험 속에서 뭔가 배우는 사람이면 대학 상관없이
사람이 생각하는게 다름..

나라는 개판

어떻게 졸업한거지?.. 라고 생각드는사람도 꽤있음

박근혜
서강대 전자공학과

요즘은 대학 나왔다고해서 티가나고 시야 넓은건 잘 모르겠고, 외국에서 2~3년 이상 공부하고 온 사람들이 오히려 시야가 더 넓습니다.

입시도 학원에서
입학후 학과공부도 학원에서
학원에서 배우는 법만 익혀서 그렇죠

학교 나름입니다. 지방에 이름 없는 대학 나온 것들은 규만고만... 차라라 고등학교 졸업한 애들이랑 대하는 것이 더 편합니다. 정신건강도 안전하고...

오래된 얘긴데 군생활 때 고졸인 선임덕에 군생활 편하게 하고 사회에서 일없을 때 직장까지 알아봐 줬고,
대학생인 선임이 사고친 덕에 헌병대에 불려 갔다 왔습니다. 그 상등신덕에 대가리에 먹물 낀 새끼란 욕을 처음 해보게 되었습니다.
후임은 또 반대라서 선입견은 안가지는게 좋다는 결론을 얻었죠.

진짜 일반화 하긴 어렵지만 제 경험상 양아치나 또라이가 좀 적다?

소위 명문대 나왔지만 후배랑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학력과 인성은 비례하지 않는다.

저도 대학은 내왔지만 한번씩 내가 무식하다 싶을때가 있어요

저는 큰차이 있겠어 했는데 .... 엄청난 차이가 있더군요...

상식에서 부터 차이가나서..대화자체가 되지 않을 경우가 생기더구요 ...그렇다고 대학나온 사람이 엄청 좋은대학을

나왓다거나 공부를 잘한건 아니지만 괴리가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대학 나와도
"백종원이 누구야?"
"쇼생크 탈출? 그게 뭔데?"
"마틴 루터킹? 목사? 나 종교 안 믿어"
이러는 놈들 천지임
학력은 좋은데 그야말로 공부 밖에 못해서
세상물정, 정세를 아예 모르는..
문화적 수준도 떨어지는..
학력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부분
걍 문제 달달 외워서 대학들어간 애들이 뭔 시야가 넓고..
사고력이 깊겠음
차라리 책을 많이 읽는다던가
매스미디어에 대한 관심,
외국에 대한 문화 이해도가 많은 것이 척도가 되려면 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