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산가족 상봉하는데 언론에서 의외로 조용하네요.

몇 칠전부터 방송 하고 있습니다

크게 보도는 안하지만  취재한 기사들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 같내요

예전엔 방송 3사 메인 꼭지에다
각 신문들도 1단 내지는 2단 정도로 다뤘던 것 같아서요.
분위기도 들뜨고....

70년 냉전체제가 종식되느나마냐의 기로에서 열리는건데 흔한 행사정도로 취급하는게 이상하다는거죠.

좀더 지나면 남북정상회담도 별것아닌것처럼 취급할지도 모르겠네요

민주당이 잘되는 행사라서 언론은 조용합니다.

그들은 민주당에 호재가 되는건 최소한으로만 방송/기사화 합니다

kbs 1.2  mbc 모두 안하고  sbs만 4시부터 한시간정도 편성표에 있네요

흠 제가보는 방송에선 아침부터 상봉자 인터뷰등... 계속 언급하던대요..

일단... 상봉 이슈보다..... 생존이 먼저인지라... 관심이 적은거겠죠.

뭐... 구청서 정보 빼돌린 뉴스는 왜이렇게 적게 떠드는지..
그게 더 큰 거 아닌가요..

요란하지 않고 적당한거 같은데요.
과거처럼 이산가족 상봉이 희소성있는 남북접촉이 아니라 현재도 다양한 남북접촉이
진행중이어서 관심이 분산된 탓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