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먼저 글에 개인 의견 달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아직 아내에게 글 올렸다고 말을 하지 않은 상태라,
댓글에 일일이 답변드리지 못한 부분 이해 부탁 드립니다.
좀 더 고민해 보고, 아내에게 여러분들의 소중한 댓글을 공유하기로 결정 되면, 그때 댓글을 캡쳐해서 전달할 거라, 댓글마다 제 답변이 달려있으면 보기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아직 답변 드리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아내와 카톡으로 대화한 내용을 좀더 캡쳐하여 올려봅니다.
평상 시 아내는 제 의견 보다는, 남의 의견을 더 중요시 생각하고 따르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아내의 이야기를 들으면, 항상 중립의 위치에 서서 사건?! 이 발생한 원인과 대응에 대해 듣고 생각하고 제 의견을 말해주는데... 이때마다 다툼이 일어납니다... 아내 편을 잘 안들어줍니다...ㅠㅠ)
그래서 좀 걱정입니다.
저는 저 자신이 잘 모르는 부분을 막 우기고 그러지 않는 성격인지라, 제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좀 따라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이거 10년 넘게 같이 살아도 제 뜻대로 잘 되질 않고, 톡에서도 저렇게 절 비난하는 내용도 있고... 걱정입니다.
저와 아내가 좀 더 화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회원분들께서 채찍질 좀 부탁 드립니다.
만약 3부가 있다면, 아내에게 댓글을 공개 한 후의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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