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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배송 기사님

도깨비 2018-12-15 (토) 13:38 조회 : 690 추천 : 1

너무하네요!~

오늘 배송 한다고 물건 위탁 장소 안내 문자도 없고

전화도 없고

집에 사람도 있는데 방금 문자로 경비실에 맡겼다고

하네요

추운 날씨에 고생 하시는건 알겠는데 연락도 없이

자기 마음대로 경비실에 맡기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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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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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선짱 2018-12-15 (토) 14:17

부모님댁이 빌라인데 수건돌리기 하시더라구요
요즘하도 아이가 자고있어요 이런것 때문에 벨도 누르지 않고 노크정도 아니면 아무런 알림도 없어거 같은 건물 사시는 분이 퇴근하사다가 인터폰으로 알려 주더라구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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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글쓴이 2018-12-15 (토) 17:00

헐!!!
정말 하루빨리 습관을 고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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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념념 2018-12-15 (토) 14:57

그 택배기사가 이토한데요? 왜 여기서 하소연인지.이런저런 날씨예 고생하는거 같으면 평소 방문하는기사한테 날 더우면 시원한 음료수나 추우면 따땃한 캔커피라도 줬던가 헀어야죠.,그 기사 얼굴보며 물건받고싶으면 착불로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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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2시 2018-12-15 (토) 15:13

택배기사한테 뇌물주는거에요...? 더운날 음료수주고 추운날 커피줘야만 제대로 배송해주게...?
평소에도 힘든내색 안하고 제대로 일하시는분들에게는 즐겁게 그런거 챙겨 드리고싶지만..
주5일 근무제도인 대한민국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도 일하시는게 안타깝기는 하지만 저런식으로 대충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주고싶지가 안더군요.. 저건 일종의 직무유기입니다.
그리고 이토에 이런글 쓰면 안되는 규칙이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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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글쓴이 2018-12-15 (토) 16:55

오후2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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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티마 2018-12-15 (토) 16:16

대충일한다고 보기에는 약간 아닌거같네용...

다세대주택 과 아파트 의 경우 몇몇 사람때문에 결국 전체주민이 피해를 보게 되어있습니다. 특히 택배의 경우 더더욱.

초인종누르지말아달라 계단이용해라등등 이것만으로도 올라가서 배송해줄 의무가 사라지죠... 그럼 그냥 더욱빠른 해결법으로

경비실에 넣어놓고 찾아가라는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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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글쓴이 2018-12-15 (토) 16:58

제가 사는 아파트는 그런 아파트가 아니고
택배 기사님들 와도 통제 하는거 하나도 없어요!~
주민들도 택배 기사님들 때문에 피해 본다고 말한
주민들도 없어요
그런데 이렇게 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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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2시 2018-12-15 (토) 17:07

그런거 때문에 만든게 위탁장소안내 문자에요..
제가 대충일한다 표현한건 좀 오버한 경향이 있네요.. 죄송합니다.
저희동네는 주말도 건너뛰는 배송기사들 허다해서요..
그래서 전화하면 사무실인줄알고 안갔다고..ㅡㅡ;; 일반 다세대 주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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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글쓴이 2018-12-15 (토) 19:09

아니에요
그런점이 문제죠
위탁장소 문자 보내면 될텐데
미리 사전 연락도 없이 어디에 맡겼다는
통보만 하는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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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폰치레아 2018-12-15 (토) 18:48

어이구 성인군자들 나셨네
힘든일하고 못버는 약자라고 다 선한게 아닙니다
그냥안쓰러울뿐이지 그중에도 성격 개차반있어요

이경우에도 내가돈내고 주문한물건 집앞에 까지 배달해주거나 아니면 위탁장소를 서로 협의하던지 하는게
정당한 소비자의 권리지

내물건을 어디에 툭 던져놓고 알아서 가져가라하면
기분안나쁠 소비자 있나요?

힘들다 근로여건어렵다?
자기 사장한테가서 하소연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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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글쓴이 2018-12-15 (토) 19:10

다크폰치레아님
맞는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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