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한당이 나경원이 친박들이 밀어줘서 원내대표 되었다고 도로 친박당 되었다고 좋아들 하는데
한가지 생각해봐야 할것은 나경원이 친박이 아니라는 겁니다.
친박들도 자기들이 나서면 안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어요. 그래서 포장이라도 비박을 내세운 겁니다.
이미 지방선거때 폭망을 했는데 바보들이 아닌 이상 자신들이 앞으로 나서지는 않습니다.
아마 내부싸움끝에 적당히 친박의원 몇명 쳐내고 비박에서 내세운 오세훈과 타협보고 오세훈을 당대표로 뽑을 겁니다.
홍준표, 김성태, 김진태 이런 사람들이 당대표로 나서면 중도를 끌어들이지 못한다는 것을 보수층도 알고 있습니다.
친박 비박 프레임 없애고 당이름 새로 바꾸고 보수대통합을 시도할겁니다. 이것외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적당히 중도층을 어느정도 설득할수 있는 포퍼먼스를 할겁니다. 어차피 콘크리트 보수 지지층이 있으니까요.
정말 중요한 포인트는 친박이 하나라도 더 많이 살아남는 비결은 경제가 나빠지는 것이고 현정권이 경제문제를 잘 풀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아마 내년에는 보수층에서 정부의 경제운영을 엄청나게 비판을 할것이고 비관론을 퍼뜨릴 겁니다.
현재 대북문제도 교착상태이고 북미간의 회담에 따라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당분간은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언론 유튜브 입소문 국회 할것없이 엄청나게 물어 뜯을 겁니다.
문제는 내년에는 필연적으로 경제가 안좋아진다는 겁니다.
그러니 총선을 낙관할수만을 없습니다.
진짜로 문제는 당내 분열이 너무나 심각하다는 겁니다.
감정이 너무 상하고 갈등이나 분열이 너무 심해서 이미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넌것 같습니다.
같은 민주당인데도 자한당보다 사이가 더 안좋습니다.
이 분열의 후유증이 총선에 필연적으로 나타날 겁니다.
공천불복, 고소고발, 흑색선전 낙선운동 등등 아군의 등에 칼을 꼽는 사태가 많이 벌어질 것이고
공천에 떨어지면 무소속으로 나오는 사례가 보수쪽보다 훨씬 더 많을 겁니다.
언론은 이것을 엄청나게 부풀릴 것이고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할 겁니다.
그리고 전열을 정비한 보수쪽 스피커들이 엄청난 화력을 쏟아 부을 겁니다.
현재 시점은 보수쪽 스피커의 화력은 진보쪽의 10배 가까이 되고 20~30대 남성과 영남쪽이 떨어져 나가서 정말 만만치 않을 겁니다.
보통 선거에서 표차 5% 정도 나고 박빙이면 2~3%차이도 많은데 자중지란으로 총선이 위험해 질겁니다.
그러니 지금 나경원 의원이 원내 대표가 되어서 도로 친박당이 되었고 역시 자한당은 가망이 없다고 좋아할 때가 아닙니다.
(후방)
한국에서 섹스포를 개최 했으면 볼 수 있었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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