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조용필이라는 가수 어떻게 생각하나요?

세대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간 업적으로는 대한민국 가수 누구도 안되는거겠죠
단 한번도 대한민국에서 10대와 60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가수는 없었습니다.
물론 예전 기준이기는 하지만서도.

문세형님은 살짝 비벼볼수 있지 않을까요??흠..

조용필 - 서태지 - 방탄소년단 보통 이 라인으로 대한민국의 가요 역사가 이어진다고 평론가들이 이야기하더라구요. 단순 가창력을 넘어서서 가요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분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 가수가 아니라 한국의 대중음악사에 큰 영향을 준 사람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0712060950581

1980년대의 대중음악계에서 조용필이 차지하는 비중은, 이를테면 물고기에서 아가미가 차지하는 비중이나 제주도에서 한라산이 차지하는 비중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것이 없으면 그것이 아니게 되는 바로 그것. 조용필이 80년대 한국 대중음악에서 갖고 있는 ‘존재 지분’은 바로 그런 것이었다.

조용필...뽕짝의 바다 대한민국 가요판에서 락을 훼이크로 파는데 성공하셨습니다. 물론 락커라고 부를 순 없지요 뽕짝과 락을 연결하시는 미싱링크 라고나 할까요. 미군부대 근처에서나 락을 듣던 시절이였고 미8군에서 공연하시던 신중현 님은 대마초로 한동안 양지로 나오실 수가 없었지요. 조용필 님 없었다면.... 송골매나 시나위, 들국화 같은 락밴드들 대신 나훈아 남진 심수봉 주현미 같은 가수들이 가요계를 지배하고 있었을겁니다.

젊었을 때 한 10여년간을 혼자서 대중가요계를 압살(?)이란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연령불문 제패하고, 스스로 더 이상의 가수대상 수상을 사양했던 인물,
그리고 지금 까지 자신의 밴드를 이끌며 매일매일 연습하는 할배.
밴드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급작스런 평양공연의 모든 세션을 소화해낸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위대한 탄생 멤버들이 후덜덜한 사람들이었죠.
고인이 되신 유재하씨도 그 멤버 였구요

김나박이급? 신종 어그로인가요
김나박이한테 물어보면 뭐라고 할거 같나요?ㅋㅋ

김나박이는 비비지도 못할 업적입니다

조용필에 비하면 김나박이는 그냥 목소리 차력사 수준. 제목이 너무 어그로네요.

김나박이 태어나기 전부터 최고였죠. 비교 대상이 아닌데, 보통 이런 질문은 어린 친구들이 하더군요. 예를 들자면 바운스 라는 노래가 1위를 찍을 때였죠. 인피니티 팬카페의 어떤 어린 팬이 '조용필은 신인가수인가본데 오빠들한테 깍듯했으면 좋겠다.' 라는 글을 올렸다가 융단폭격을 그들 내부에서 받았다던데...  이 글도 그런 유형 같네요. 비빌만한 수준이 안 되죠. 김나박이와 조용필은 같은 레벨은 아닙니다. 호감도 기준으로요.

가왕이죠..

비빌걸 비비셔야지...조용필옹이 님같은 분께 까일 정도면 대한민국 음악계는 뭔가요?

아무리 무식해도 그렇지 뮤지션에게 제발 가수타령 좀 하지마요.
김나박은 김치임? 가수타령 하더니 보컬만 나열하셨네요.
그리고 음악이 보컬만 있는듯 아는체 한다는건 대중음악 자체를 모른다는 건데...
보컬능력은 국악이나 성악이 더 원탑입니다.

따로 글을 팔까 하다가 여기서 말씀드릴께요
제가 보는 관점으로는 세종대왕과 세조를 비교하시는 것 정도 될까 하네요

김나박이 뭔가요? 임재범은 또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라이스하퍼랑 르브론제임스 동급설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필은 가왕이에요.. 노래모음곡 쭉 들어보시면 왜 그런지 아실 거에요..

김나박이 누구에요? 조용필이 쪄바를것들 같은데.

비틀즈랑 버즈를 비교하고 계시네용

앨범 전곡이 히트차트에 오른 가수.
심지어 군사독재 시절 앨범에 반드시 넣어야 하는 건전가요까지 히트시킨 가왕!

김나박이가 누군가 해서 검색해봤는데.. 비빌걸 비비셔야죠~~!

조용필이 불렀던 노래를 훑어 보시면 알 수 있을텐데요~~

그에게 노래를 준 작곡자들은 당대 최고의 인물이었어요. 그런데,,당대 유행했던 유행가가 아닌 다른 종류의 노래를 만들었죠.

마이클 잭슨의 노래가 지금도 촌스럽다고 느껴지지 않는 것처럼,,조용필의 노래 역시 일반 유행곡의 패턴을 뛰어 넘었기에,,지금 들어도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연주와 감성이 살아있다고 생각해요.

김범수, 나얼, 박효신 등은 노래는 테크닉적으로 매우 잘하지만,,,조용필과 비교할 만한 업적을 가진 가수는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