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5000인가?여자가 막 우긴거 있잖아요?

♡페르세포네 2018-11-21 (수) 01:20 조회 : 1153 추천 : 0

1년쉬고 1년 발었으니

그게 생각 나는데

지금 내여친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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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견 2018-11-21 (수)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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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포네글쓴이 2018-11-21 (수) 04:52

두어딜 일 했을때 300발었다고
그걸 연봉으로 치는데
두어달 일 하고 일년을 노는데 연봉이라~~ 미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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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난민 2018-11-21 (수) 10:39

가상화폐 할 때에 일주일동안 천만원 수익 거둔 적 있는데요.
그럼 제 연봉은 5억 2천만원? 아니 세전 연봉으로 계산하면 6억 5천만원?
그리고 지금 회사 다니며 5천이상 받으니 저는 연봉 7억 넘는 남자입니까?? ㅋㅋㅋ
여친에게 동의하냐고 물어보세요. ㅋㅋㅋ
피곤해서 쉬었든 힐링(?)이 필요해서 쉬었든 일이 없어서 쉬었든 그것도 다 능력의 한계 입니다.
님 여친 연봉은 3천은 커녕 300만원도 안돼요. 1년에 300만원 벌어들일 안정적인 일자리나 수입원이 있을때나 연봉 300만원이라고 말을 갖다 붙일 수 있는거죠..
고졸도 큰 공장 2교대에 주말, 공휴일 특근 다 뛰면 1년에 5,6천만원 법니다.
휴식도 친구도 휴일도 여가도 없는 그냥 노예처럼 몸 혹사하며 일만 하면 누구나 연봉 5,6천 달성해요.
하지만 정상적인 삶 자체가 불가능하고 몸이 너무 고되어서 2년 이상 이렇게 일하며 버티는 사람 잘 없습니다. 여친 논리대로라면 대한민국 남자중에 연봉 5천 안넘는 사람 없어요.
다른 분들도 댓글 남겼지만 이런 주장 펼치는 여자들 대부분 자존감이 결여되서 그래요.
그리고 자존감 낮은 성격은 진짜 바뀌기 힘듭니다. 같이 살면 피곤한 일 많이 생깁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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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포네글쓴이 2018-11-21 (수) 10:53

말씀 새겨 들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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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계 2018-11-21 (수) 07:19

계산된 연봉을 벌수 있으나 일부러 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생각할수는 있긴 하죠.
하지만 대부분 그렇게는 잘 안되기때문에
(투잡뛰면 총수입액수는 분명히 높아지는데 시간이 딱 두배 드는게 아니라서)
망상같은거죠.

의외로 프리렌서들의 흔한 착각같은 품목으로 보시면 됩니다. ^_^
(2개월짜리 천만원에 계약했다고 연봉 6천으로 착각 하지만 그런 일이 줄을 잇지 않는다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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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 2018-11-21 (수) 08:36

자존감 낮은 사람이랑 사는거 피곤합니다!!
생각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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