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타고 출근했네요.

살포시 기사증하고 차량번호를 찍으시지ㅎㅎ

그럴 때 일일이 대응하는 것보다... 피곤해질 수 있으니...
그냥 아침에 안 좋은 일이 있었나 보다~ 하고 넘어가는게 나을 지도 모르겠네요.

'개시 손님' 이런 거에 의미를 둘 때가 많죠.
예전에 뷰티 서플라이에서 잠깐 파트 타임으로 일할 때
간혹 첫 손님이 20불도 아니고 50불, (잘 쓰지도 않는) 100불 짜리 내밀고 거슬러 달라고 할 때 참 싫었는데요.
(잔돈을 늘 충분히 준비해두는 것도 아니고.. 좀 번거롭긴 합니다.)
개시부터~ 이런 말을 무심코 내뱉으니 사장님이 한 말씀 하시더군요.
여긴 '개시' 그런 문화 없다고. 첫 손님이든 마지막 손님이든 다 같은 손님이라고~ 군소리 말고 바꿔주라고~
(단 위폐인지는 확인하라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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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래서 택시 안탑니다. 돈을 쓰고도 돈 값어치 1도 못해서 그냥 안탑니다. 정시 출근은 택시를 안타기 위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