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가리봉동,구로동은 그냥 중국이네요.

가산디지털단지 아울렛에 옷 사러갔다가

뒷골목이 바로 가리봉동,대림동이라 구경 가봤습니다.

가자마자 한국어보다 중국어 간판이 훨씬 많이 보이고, 한국말 쓰는 사람보다 중국말 쓰거나 연변 사투리 쓰는 사람이 대다수네요.

영화 범죄도시에 나오는 그런 느낌의 사람들도 많고...

7호선 남구로역~대림역 까지는 그냥 중국 차이나 타운이네요.

그리고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건장한 남자인데도 어둑해지니까 혼자 돌아 다니니까 무섭더군요. 시장쪽이나 골목가는 못들어가봤습니다. 큰길위주로 다니고...

점차적으로 조선족들이 세력을 넓혀나가는게 보이고...

인근 지역 까지 점점 진출 하네요.

앞으로 가리봉동,대림동,구로동 인근지역은 다 조선족이 먹지 않을까 싶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