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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취사병표 미역국 쏘세지볶음 이거요

rank 마르티네즈 2018-10-24 (수) 01:30 조회 : 793 추천 : 0  

줄줄이 비엔나 기름에 볶다가 케챱뿌려서 좀 더 볶아서 지금 먹는데 옛날 그 맛이 안나여

뭐 다른게 들어가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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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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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씨오씨 2018-10-24 (수) 01:32
설탕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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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허러기리 2018-10-24 (수) 01:32
간장 물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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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진격의거위 2018-10-24 (수) 01:32
취사병출신 친구에게 비슷한 질문을 했더니
그냥 100인분 만들면 그맛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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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Cms9 2018-10-24 (수) 01:33
설탕이랑 물엿 조금 넣으셔야 됩니다.
다진 마늘이랑 파프리카 양파도 넣으시면 식감도 살고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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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자토스 2018-10-24 (수) 01:34
당근 양파정도 집에서 하니까 똑같은 맛 나던데
내가 만들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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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유메노아이카 2018-10-24 (수) 01:34
미원 넣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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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마르티네즈글쓴이 2018-10-24 (수) 01:36
헐 미원까지..
케챱의 범위를 넘러서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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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흰둥흰둥 2018-10-24 (수) 01:35
사제에서 군대맛 내기.. 의외로 불가능하더라구요.
전 계란찜 수차례 도전했다가 결국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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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마르티네즈글쓴이 2018-10-24 (수) 01:39
제대한지 20년 다되가는데 불현듯 먹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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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제라툴 2018-10-24 (수) 01:37
제가 취사병이었을때 고추장, 설탕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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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에쏘 2018-10-24 (수) 01:38
레시피의 경우도 있겠지만 가장 큰요인은 환경의 변화와 입맛이 변한겁니다.
지금당장 슈퍼가서 초코파이 사먹어보세요~ 그때 먹던 그맛이 날리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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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마르티네즈글쓴이 2018-10-24 (수) 01:43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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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마르티네즈글쓴이 2018-10-24 (수) 01:44
위에 의견분들이 고추장 물엿 설탕 다음에 넣어보겟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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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제라툴 2018-10-24 (수) 01:49
1. 기름 풀고 비엔나소시지를 볶으세요. (야채도 넣으셔도 됩니다. 당근, 양파 등등)
2. 소시지가 대강 익으면 고추장3 케찹1 비율로 넣고 볶으세요. 설탕은 취향껏
이때 고추장이 기름에 완전히 풀릴때까지 볶아야됩니다.
맛을 좌우하는건 케찹이 아니라 고추장입니다. 케찹은 그저 거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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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마르티네즈글쓴이 2018-10-24 (수) 01:57
허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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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런던빈민가 2018-10-24 (수) 15:59
급양대마다 조금씩다른가보군요 ㄷㄷ 제가만들땐 고추장은 안넣엇는데말이져.. 케챂 설탕으로만 맛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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