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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때문에 싸우고 왔네요

무비패스 2018-10-23 (화) 07:26 조회 : 5763 추천 : 14

아침부터 시끄러운 잠을깼네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도저히 못참아서..올라갔습니다

저번에도 열받아 2번올라가서 대판하고
이번에는 할머니가 나옴

일단 윗집이 아닐수도 있어서 주변을 기웃...
문을 여네요.어떻게 알았을까
그래서 시끄럽다고 이야기하니
상차린다고 그랬다고...윗집에서 그런다고 변명
대충 감이오네요..자긴도 알도있으면서 둘러서 이야기하네요

그래서 한두번도 아니고 시끄러워 잠을못잔다고
뭐..우리도 조심한다하고 그러길래..
도대체 뭘하는지 ..사람걷는소리는 기본 맨날 두드리고 발소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드림
ㅎㅎ 정말 살인충동이 왜 일어나는지

그래도 윗집이 아닐수도있다해서 참았는데
이집은 확실하네요..이런도중 아들이 나옵니다
저번에 내가갔을때 나온놈...자기집 아니라고
경찰불러랍니다.ㅎㅎ 내가 뭘했다고

그래서 열받아 지랄했습니다.이놈이랑 말싸움했네요.어머니인지 말려서 내려왔는데
대충 4식구가 사나봅니다.24평 아파트인데 이시간에 일어나서 움직이니 시끄러울만도 하네요
식구4명 보자 더확신도 드네요

바로옆에집은 애기때문에 택배알람도 붙어있고..

웃긴건 이러고 오면 조용해집니다.정말 저집인뎅.. 그리고 찾아가면 변명부터 하네요
저번에 남자는 물건찾는다고 책장인가 움직였다하더니

오래된아파트라 이런데는 정말피해야겠네요 ㅎㅎ
이사를 가야하는데 ㅜㅠ
정말 집사서 저런집 만나면 대책없네요
층간 살인나면 이해는될듯....저보고 이사가랍니다

더러워서 이사갈랍니다...사실 예전부터 갈려고했지만.. 아침부터 잠깨서 주절거렸네요

지금 조용합니다..잠은더 못잘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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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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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 2018-10-23 (화) 07:29

아랫층에선 님 집을 참고 있을수도 있어요.
젖갈 같은 오래된 아파트 탓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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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패스글쓴이 2018-10-23 (화) 07:38

오래된 아파트를 탓하는게 맞지요
..그런데 올라갔다오면 조용해지는..조용할수도 있는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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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로소이다 2018-10-24 (수) 03:28

글쓴이님 집의 아랫집에선 님을 참고 있을수도 있다는 의미로 적은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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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999 2018-10-23 (화) 08:31

시공사/건축법이 좃같은건 이미아는 사실이고 자기 편하자고 남한테 피해주는걸 당연시 여기는건 더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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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아 2018-10-23 (화) 10:49

ㅋㅋㅋ 윗집이 아래집을 참고 있다????? 신박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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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과다복용 2018-10-23 (화) 10:53

아마 저분 글은 저기 항의하고 온 집 아랫층을 이야기 하시는 걸 거에요.
건축 시공 문제라면 딱 저 집만 저런 층간 소음을 겪는게 아닐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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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스♡세뱅 2018-10-23 (화) 17:25

반대로 이해하신거 같은데..? 윗집이 아랫집을 참는게 아니라 아랫집에서 글쓴이집을 참고있을수도 있다는 소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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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싣은돛단배 2018-10-23 (화) 11:40

글쓴분이 고통을 겪고 있는데 함부로 행동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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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hrs 2018-10-23 (화) 23:21

이 뭔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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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ks2 2018-10-23 (화) 07:30

안겪어본사람이나 좋게 넘어가라 그러지 겪어보면 진짜 정신병 걸려 죽게 만드려는거 같음

뻔히 다 들리는데 안그런다 그러고 층간소음때문에 살인이 왜 일어나는지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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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패스글쓴이 2018-10-23 (화) 07:38

저도 이일겪기전까지 그랬네요
.층간소음에 왜 살인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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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꺼야 2018-10-23 (화) 07:32

층간소음진짜 어떻게 할수가없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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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패스글쓴이 2018-10-23 (화) 07:39

절이 싫으면 떠나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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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요청 2018-10-23 (화) 07:32

저도 겪어보기 전까진 층간소음때문에 사람죽일까 싶었는데 직접겪어보니 그럴만도 하더라구요
특히 애키우는 집이면...하...이해해달라 뭐 말만 많지 솔찍히 겪어보면..좋게좋게 말한다고 하지만
장시간에 걸쳐서 변하는게 없으면 사람이 빡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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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패스글쓴이 2018-10-23 (화) 07:40

올라가면 싸움만나서 저도 처음에가고 안갔습니다.
하지만 해도해도 너무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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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66 2018-10-23 (화) 07:39

건설사에 구상권 청구도 병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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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패스글쓴이 2018-10-23 (화) 07:40

제가 주인이 아니라..그리고 여기오래살생각도 없어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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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들바람 2018-10-23 (화) 07:43

건설사가 건물을 개떡같이 지어서 그래요. 전에 살던 아파트는 정말 층간소음 심했는데
이사온 아파트는 조용하고 옆집에 개를 키워 개가 짖어도 소리가 작게들리네요.
같은 주공아파트에 건설 년도도 비슷한데 어떻게 짓는가에 따라 이렇게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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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패스글쓴이 2018-10-23 (화) 12:00

건설사가 잘못짓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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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초c 2018-10-23 (화) 07:49

저는 밑에집때문에 고생인데... 오래된 아파트도 맞고 건물자체도 방음정말 안되요.

하지만, 밑에집 공놀이하거나 심심하면 천장 쳐대서 새벽에 놀라 깨는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요즘은 어떤의미로 충동이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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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패스글쓴이 2018-10-23 (화) 12:01

이건 정말...아랫집이면 복수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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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이누나 2018-10-23 (화) 07:53

사람이 잘못이지 오래된 아파트가 무슨 잘못인지.. 방음이 안 되면 그만큼 더 조심해야 되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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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패스글쓴이 2018-10-23 (화) 12:01

네..그렇죠..하지만 본인들은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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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2018-10-23 (화) 07:59

경찰불러봣자..잘해결하세요 하고 금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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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패스글쓴이 2018-10-23 (화) 12:01

네...경찰불러도 뽀죡한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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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ON 2018-10-23 (화) 08:00

저는 원룸인데 벽간 소음이 심하네요.
옆집 문닫는소리, 가래뱉는소리, 떠드는 소리, 노래 크게 틀어놓고 감상하는 소리 등등 ㅜㅜ
몇번 얘기해도 들어먹질 않네요.
개버릇 남주겠습니까만.. 에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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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패스글쓴이 2018-10-23 (화) 12:02

그래도 원룸살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던거같아요..이웃을 잘만나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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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비빔면 2018-10-23 (화) 08:05

공동주택 생활하면 기본매너라는게 있는데 발망치질 하는 새끼들 부터 찬장문 방문 스매시 때리는 애들도 있고 ㅋㅋㅋ

건물 아무리 잘 지어도 발망치질하고 뛰어다니면 답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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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익급 2018-10-23 (화) 08:11

새벽 출근 빠른 사람이라 그런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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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패스글쓴이 2018-10-23 (화) 12:02

새벽출근이랑 아무상관없는데요..주말 평일에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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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30세 2018-10-23 (화) 10:51

ㅎㅎ 우리집 위층에 사시는 할머니는 일주일에 한번 꼴로 그렇게 마늘을 빻으십니다. 조그마한 절구로 30분이상....

저도 몇번 찾아가서 하소연을 해도 습관이 안 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조그마한 저가 믹서기 하나 사드렸더니 조용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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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패스글쓴이 2018-10-23 (화) 12:03

헐...대단하시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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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리안 2018-10-23 (화) 14:48

우리 윗집도 일요일 아침부터 계속 쿵쿵거리길레 뭐하는거냐고 그랬더니 마늘 빻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년인가 싶었음 무슨 마늘을 1시간 넘게 빻고 앉아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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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린 2018-10-23 (화) 10:57

최신아파트도 층간소음심해요.. 위에서 뛰면 답없어요 윗집에서 슬리퍼신고.. 주말오전이나 늦은밤은 시끄러운거 안해주는 매너말고는 답없어요 저 작년말에 지어진 아파트인데 윗집에서 핸폰바닥에두면 진동알람소리 주말아침에 엄청들려요 ㅋㅋ 형제들 다 새아파트인데 다 마찬가지 윗집에서 조심안해주면 답없어요 ㅎ 전 아이들뛰는건 10시이전까진 이해하는편입니다.. 늦게잘땐 머 늦게뛰어도 이해해주고요.. 멘탈잡지않곤 아파트살기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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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패스글쓴이 2018-10-23 (화) 12:03

저도 아파트는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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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짬뽕 2018-10-23 (화) 11:32

신축 구축떠나서 위아랫집을 진짜 잘 만나야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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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패스글쓴이 2018-10-23 (화) 12:04

네..정답입니다.하지만 이사가기전까지 알수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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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짬뽕 2018-10-23 (화) 18:19

아무쪼록 원만한 타협점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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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to 2018-10-23 (화) 11:36

오래된 아파트 피해서 신축 아파트 가보세요...
거기도 똑같거나 더 심합니다.

그러면 빌라로 옮겨봅시다!
거기도 똑같습니다. 거기는 아래층의 대화소리, 티비소리도 다 올라옵니다.

그러면 오피스텔로 옮겨봅시다!
거기도 비슷합니다. 옆집의 벽간소음으로 바람잘 날이 없습니다.

그러면 단독주택으로 옮겨 봅시다!
거긴 겨울철에 좀 춥습니다. 하지만, 층간소음으로 받는 스트레스보다 낫다고 자위하며 조금 춥게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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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패스글쓴이 2018-10-23 (화) 12:04

ㅋㅋㅋ 네..그래도 층간소음보다는 스트레스가 덜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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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마이 2018-10-23 (화) 12:41

그리고 각종 벌레가 아파트랑 비교했을때 엄청 잘나오죠..물론 신축주택 빼구욥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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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고 2018-10-23 (화) 11:42

요즘 신축 아파트 엄청 심합니다.

2년된 아파트로 이사왔지만;;;

별반 다를게 없어요.

와나 진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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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패스글쓴이 2018-10-23 (화) 12:05

그런가요 ㅠㅠ 저집도 찾아가면 조용하니 평소에는 생각이없는듯...다들 그렇게 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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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속으로 2018-10-23 (화) 12:02

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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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기로 2018-10-23 (화) 12:22

건축사가 잘못한게 맞지만 입주자들도 서로를 위해 조심해는게 좋겠죠.
조금만 신경 쓰면 소음 줄일수 있는데 생각 조차를 안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발 뒤꿈치로 쿵쿵 거리며 걷는 사람들은 특히 조심해야죠.
주변에 이런 사람 있으면 얘기 좀 해주세요.
문 살살 닫고 실내화만 신어도 상당히 좋아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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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 2018-10-23 (화) 12:48

저도 경험해봤지만.몇번 말해서 말을 이해 못하고 조용히 안하는 사람들은

계속 사는 동안 말썽을 일으킵니다. 공동주택에서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어떻든 층간소음은 보통 윗층이 가해자고 아랫집이 피해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말로 해도 안되고 견디기 힘들면 결국 해결책은 2가지 정도

1. 둘 중 한집이 이사가는것.

2. 아랫집이 윗집에 엄청난 소리 보복을 해주는것.

보통 이정도될듯 하네요.

저도 현재 층간소음을 종종 겪고 있지만..

다음에 이사갈때는 반드시 최상층으로 갈 생각입니다.

층간소음 겪어보면 다들 알겁니다. 사람이 사람을 얼마나 혐오스러워할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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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is09 2018-10-23 (화) 14:55

저는 예전에 아파트 살았을 때 밑에 집 때문에 어이 없는 경우 있었는데..
집안에 아무도 없고 나 혼자 소파에서 낮잠자고 있는데, 갑자기 벨 울려서 문 열었더니...
아랫집에서 좀 조용히 삽시다. 말하길래, 우리집 아닌거 같습니다. 말했더니, 여기 애기 안사냐고 묻길래
애기 안살고 혼자 자다 일어났다니까 안믿길래 집구경 시켜줬습니다.
지금 단독주택이라 그딴 스트레스는 없는데, 집앞 불법주차하는 새퀴들 땜에 스트레스네요.
뭐 일장일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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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박 2018-10-23 (화) 17:01

반전으로 옆집일수도 있습니다 역공당할수있죠 확실한 물증없음 자꾸 항의 방문하지마세요 진짜 칼부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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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드님 2018-10-23 (화) 17:15

돈 잘벌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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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2018-10-23 (화) 17:22

저희 아버지는 윗집에서 쿵쿵 거리면 찾아 올라가서 따지던 분이셨는데....
제가 결혼해서 아기 둘낳고 가끔 갈때마다 애들이 방방 뛰면서 노니...
(에혀..ㅠㅠ 아무리 제지를 해도 3~6살은 통제불가입니다...)
이젠 아버지도 윗집에 안올라가신다네요 ㅎㅎ
휴... 내년에 아파트로 이사가는데...ㅠㅠ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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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레오 2018-10-23 (화) 17:37

그냥 생활소음도 조심해야하는 지금 상황이 이상한거같아요
건설기준같은것도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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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군단 2018-10-23 (화) 17:57

솔직히 아침 8시부터 밤 11시정도까지는 어느정도 참겠는데 12시넘어서 쿵쿵거리고 아침 6시부터 쿵쿵거릴때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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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도리 2018-10-23 (화) 18:08

애기나 어르신이랑 같이 안사시면
우퍼 복수 들어가버리세요.
참고 이사간다고 생각하다간
머리카락 더 빠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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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만부자 2018-10-23 (화) 18:40

층간소음은 절대적으로 위에서만 난다고 생각하고 윗집하고 싸우심 안됩니다. 저사는곳은 2014년 준공된곳인데.. 뻥하나도 안치고 7집의 소음이 다이렉트로 들림. * 표시처럼 아래 옆 윗집 특히 윗집은 2개층꺼까지 들려요. 웃긴거는 아래층에서 안마의자 돌렸는데 위층에서 소리나는것처럼 들림 ... 도저히 못참아서 각층 각집마다 돌아다니면서 호구조사및 소음강도 조사 함 한뒤로는 소음나는 강도 차이로 아.. 이거는 어느집 소음이구나 알수 있게 됬죠. 각집들도 그정도로 심한줄 몰랐다며 인지후에 그나마 좀 조용해졌구요. 그전에는 몇집은 윗집소음이 아닌데도 시끄럽다고 윗집 올라가서 한딱가리 한집도 있었음. 그이후로 위층만의 문제가 아니라는걸인지한뒤 나름 좀 포기상태 됬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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