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때문에 싸우고 왔네요

아침부터 시끄러운 잠을깼네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도저히 못참아서..올라갔습니다

저번에도 열받아 2번올라가서 대판하고
이번에는 할머니가 나옴

일단 윗집이 아닐수도 있어서 주변을 기웃...
문을 여네요.어떻게 알았을까
그래서 시끄럽다고 이야기하니
상차린다고 그랬다고...윗집에서 그런다고 변명
대충 감이오네요..자긴도 알도있으면서 둘러서 이야기하네요

그래서 한두번도 아니고 시끄러워 잠을못잔다고
뭐..우리도 조심한다하고 그러길래..
도대체 뭘하는지 ..사람걷는소리는 기본 맨날 두드리고 발소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드림
ㅎㅎ 정말 살인충동이 왜 일어나는지

그래도 윗집이 아닐수도있다해서 참았는데
이집은 확실하네요..이런도중 아들이 나옵니다
저번에 내가갔을때 나온놈...자기집 아니라고
경찰불러랍니다.ㅎㅎ 내가 뭘했다고

그래서 열받아 지랄했습니다.이놈이랑 말싸움했네요.어머니인지 말려서 내려왔는데
대충 4식구가 사나봅니다.24평 아파트인데 이시간에 일어나서 움직이니 시끄러울만도 하네요
식구4명 보자 더확신도 드네요

바로옆에집은 애기때문에 택배알람도 붙어있고..

웃긴건 이러고 오면 조용해집니다.정말 저집인뎅.. 그리고 찾아가면 변명부터 하네요
저번에 남자는 물건찾는다고 책장인가 움직였다하더니

오래된아파트라 이런데는 정말피해야겠네요 ㅎㅎ
이사를 가야하는데 ㅜㅠ
정말 집사서 저런집 만나면 대책없네요
층간 살인나면 이해는될듯....저보고 이사가랍니다

더러워서 이사갈랍니다...사실 예전부터 갈려고했지만.. 아침부터 잠깨서 주절거렸네요

지금 조용합니다..잠은더 못잘듯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