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일본,프랑스) 사람들이 한국와서 놀라는것중에 하나

숟가락으로 퍼먹이세요. ^^

하늘같이 쌓아놓고 먹어야죠

엄청 비싸군요...

엄청 비사요. 지금 사진에 나와있는것만 하더라도 프랑스에서 12만원이에요. 팁은 별도고요

굴이 엄청 비싸다죠.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굴이 굉장히 고급요리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쌓아놓고 먹으니깐여 ㅋㅋㅋ

일본 출장가서 대접받다가 굴요리 가격보고 기겁했었네요.

진짜 한국은 굴이 외국에 비해 싼듯
근데 개인적으로 굴을 싫어해서...

저도 굴을 싫어 했는데 이유를 알았어요. 신선하지 않으면 진짜 비리고 역합니다.
반대로 바로따서 먹으면 괜찮아요.

저도 굴 싫어하는 음식 베스트 탑인데...
신선한건 먹을 만하더군요...
중국에서 석화 좀 큰거 우리나라에서 수입해서 먹는게
개당 만원 넘게 해서 먹던데...

전 굴 먹으면 토합니다.. 진짜 굴 냄새만 맡아도 토쏠림 한 번 고급 뷔페 갔는데 굴 있던데 진짜 굴 냄새 때문에 뭘 먹어도 굴 맛이 나는거 같아서 개뿔 못먹고 나왓던 기억이 있습니다.. 내 돈 내고 간게 아니라 그나마 좀 위로가 되지만.. 진짜 하... 초밥 진짜 고급지게 나오던데 몇개 먹지도 못했다는...

알베르토가 한국와서 굴이 너무싸다고
놀랐다고하더라구요
뭐 아르헨티나 같은데는 소고기가 너무 싸서
소고기가 주식이라카든데 ㅜ
굴은 개인적으로 비려서 ㅜ

이태리 친구들도 놀라죠 "진짜 이가격으로 먹어요? 경찰 부르는거 아니에요?" ㅋㅋㅋㅋ

견찰불러서 같이먹게...
양 많아서...

세계 어디서 그자리에서 까먹냐고 ㅋㅋ 2개씩 집어먹냐고 했죠

울나라가 삼면이 바다이고, 뻘이 많아서 그런거죠?
일본은 뻘이 별로 없나? -ㅅ-;;

굴하고 뻘하고 무슨상관이;;;;?

엥? 아니에요?
그럼 무슨 차이로 울나라는 굴이 쌀까요?
일본은 아예 섬나라인뎅;;

양식이 발달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수협관계자나 그런건 아니지만 옛날에 통영 출장갈때 통영굴에 관련된 자료들을 읽어보면 우리나라처럼 굴양식을 많이하는곳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통영 특성상 큰 파도가 없는것도 주요합니다.

아...울나라 바다가 굴양식하기 좋은가 보군요;;

하긴 울나라는 방파제가 아주 큰게 있어서 ㅋ

원래 뻘에 굴밭이 있었어요.
그런게 간척 사업으로 지금은 뻘이 많이 없어져서
물량이 많이 줄은거라더군요.
다큐3일에 보령 천복굴단지 편에 나왔던 내용입니다.

석화로 먹으면 괜찮은가?
굴먹고 두어번 고생했더니 무서워짐

신선한걸 드셔야해요. 대부분 탈 나신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오래된거 잘못먹어서 그런케이스가 많더라구요.

상해서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요즘에는 바다 위생이 정말 문제입니다. 안 익혀서 탈이 나신 분들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양식된 굴을 드셨을 확률이 높습니다. 굴 가격이 싸지만 결국 어디선가는 그 대가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이글보니 굴이땡기네요 어멋

굴은 사랑입니다. 많이드세요.

일본은 히로시마가 굴로 유명한데 굴 무게단위로 파는건 못봤네요
소비자에겐 생굴 낱개로 팔거나 요리형태로 팔아요
우리나라는 맛있는 굴을 싸게 먹을수있는건 축복임...

헐 비싸네요 ㅋㅋㅋ 츠키지 가서도 가격보면 헐 이랬는데

히로시마 핵굴맛

가장 맛있게 먹었던 굴에 대한 기억은.....
바위에 붙어 있는 작은 굴을 직접 까서 먹었을 때.......
정말 맛있었습니다... 꿀꺽~~~~~~

굴채취 도구 가져가서 겨울에 따먹으면 좋죠.

스티로폼 박스에 든 굴이 10개씩 두줄인 줄 알고 두박스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 박스당 40개더라고요. 50개쯤 먹으니까 바닷물 마신 듯한 느낌이 들어서... 다음날 부쳐먹으니까 환장하게 맛있었습니다.

전에 넣어도 좋구 라면넣으면 레알더 좋음!

생굴은 잘 못먹는데 굴전은 진짜 꿀떡꿀떡 넘어감 ㅋㅋ

지구온난화로 바다 수온이 올라가서 겨울에도 굴 섭취로 인한 노로바이러스에 걸릴 확률이 올라갔다고 하더군요

굴 좋아하는데 조금 걱정이 되긴합니다 ㅠ

쪄먹어야죠. ㅠ.ㅠ

세계최대의 갯벌 세만금 간척사업만 안했더라도 아마 해산물가격은 더쌌을듯

저도 이건에 대해서 여러번을 생각을 해봤는데 그대로 두면 더 좋았을텐데 왜 저런걸 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공장터라면 지을곳도 많았는데

기업 자금 밀어주기죠.  4대강 사업하고 똑같음

다름.
새만금은 원래는 새만금이 아닌 더 소규모 간척사업이었다가 전북 사람들의 상대적 박탈감-광주전남에 비해 너무 낙후됐다 개발 좀 해줘라! 강원도 다음 낙후 지자체가 전북이다!같은 민심에 정치권이 표의식해서 시작한 것입니당.

거기에 전북 기반 정치인들이 선거때마다 단골공약으로 항상 새만금을 넣었었죠...

그 결과 만들어진에 현대중공업이랑 GM 대우였지요. 뭐 지금은 에휴 군산분들 힘내세요.

석화찜은 진짜 맛있어요
날걸로 먹는거 싫은 분들도 드시면 진짜 반하실거임

찜이 레알이죠.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먹으면요.

https://namu.wiki/w/굴(어패류)


굴 애호가들에게 한국은 신선한 굴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천국 수준의 나라다. 한국은 굴 숙회가 횟집에서 서비스로 나오는 나라다. 가령 2014년 일본의 굴 생산량은 18만4,100톤이다. 반면 한국의 2015년 굴 생산량은 34만2,480톤에 달한다.  기사 일본도 생산량이 적은 편이 아닌데도 한국의 생산량은 2배 가량에 달한다. 1인당 생산량으로 따지면 거의 5배에 달할 정도. 이렇게 굴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다 보니 질도 매우 높다. 굴이 자라기 쉬운 지형적 조건을 갖추어서 그렇다. 비슷한 식재료가 김과 다시마. 유명 방송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에 처음 왔을때 수산시장에서 굴 까면서 그냥 먹는 아줌마를 보고 경악했다고 한다. 이탈리아에서는 하나에 5천원 짜리 음식을 포장하면서 7개당 하나씩 그냥 먹는 격이라고. 유럽인이나 유럽 출신 셰프들에게 수산시장이나 마트의 굴 값을 보면 열에 아홉은 장난이나 사기라고 생각한다고.

굴양식 하면 안되서 비싸다던데

무슨 이유때문인지 양식은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굴은 서해안 굴이 제맛. 왜냐면 제가 서해안에 살기 때문입니다.

세만금 날려먹기전에는 정말 해산물의 천국이었는데 쩝 씁쓸하네요.

굴 양식에 쓰이는 가리비 껍데기가
후쿠시마 근처에서 나오는 것을 수입하는거라
방사능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요즘은 어떤가요?

지금은 모르겠어요.

지금도 크게 차이는 없을 겁니다. 후쿠시마 가리비 껍데기도 문제지만 요즘은 하수를 바다에 버리고 그 하수와 섞인 물에서 자란 굴이 양식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사람들 오면 ㄷㄷㄷㄷㄷ 한다고 함...

기겁합니다. 저거 가짜아니냐고? 굴국밥 먹으러 가도 좋아해요 ㅋ

며칠전 예능프로에서 수박처럼 큰 어마어마한 크기의 굴을 먹던데
정말 한번 먹어보고 싶던

종이 여러가지인데 국내에서는 그 사이즈는 벚굴 정도일거에요. 지금 제철은 아니에요

굴국밥 멕이세요

차장이 목포 사람이라
석화 구해달라고 하면 택배로 바로 쏴주시는데
바로 딴건 냄새하나도 안나고 정말 살발하게 맛있습니다 ㅋㅋ
근데 익힌건 싫어해서 ㅠㅠ

지금 굴 철이죠?

왁 마 땡기네요

굴 매생이국 맛있는데.. 쩝.

어데 굴을 2개씩 집어먹노~~누가 숟가락으로 퍼먹는거 봤나? ㅋㅋ

굴 먹고 싶어지네요 비싸졌네요

그러니까 일본에서는 500~800엔 하고 님이 올린 사진은 10키로에 1만5천원 정도 한다는 거죠? 배고프네..

예~전에는 랍스터도 어느 섬지역에서는 너무 많이나와서 처리하기 곤란해 노예들에게 밥대신 쪄서 주곤 했다죠

제가 유일하게 못먹는 음식중 하나가 굴인데..
굴 특유의 향때문에 못먹겠더군요.
이것 정상적인 굴 맞나요? 먹으면 굴 특유의 향이 원래 있나요?
댓글 보니 신선한것 먹으면 냄새가 없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