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안하려면.

본인이 뒤져야 안함.

이새끼 감방 다녀와서 음주운전 또함.



세 번의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30대가 차를 몰다가 길을 건너던 행인을 친 뒤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병원으로 옮겨진 행인은 숨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ㄱ씨(3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ㄱ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25분쯤 광주 광산구 장록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길을 건너던 ㄴ씨(70)를 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ㄴ씨는 인근을 지나던 택시 운전사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직후 도주했던 ㄱ씨는 차 앞유리가 깨진 것을 수상히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다. 경찰 조사결과 ㄱ씨는 음주운전으로 3차례나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ㄱ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