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더민주 의원이 다스뵈이다에 출현했네요...
이번 국감에서 사립 유치원 비리를 폭로하는 바람에 스타 의원이 된 거 같습니다.
몇 일 전
박용진 의원실에서 주최한 토론회에서
유치원 원장들이 드러누웠었습니다. 일부에서는 벌집을 건드렸다고 하더군요. 최근에는 유치원 집단 폐업까지 고려하겠다고 협박까지 합니다.
걔네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뻔하죠. 정부 지원금을 자기 마음대로 굴리다가 이제는 그렇게 할 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인거죠. 지난 오랜동안 이런식의 생때와 협박으로 본인들의 이득을 방어해 왔던 거 같아요.
사립 유치원 비리 뿐만 아니라 사실 교육계에 더 큰 적폐는 사립학교들의 전횡이라고 봐야합니다.
사랍학교의 비리는 만연해 있는 것으로 보여져요. 교사 채용에 뒷 돈 요구, 횡령과 불투명한 회계, 이사장 교장의 전횡에도 짤리지 않는 구조, 이사장과 관계된 친족들이 학교 여기저기 채용되는 채용 비리 등등
박용진 의원이 나중에는 사립학교법 개정까지 힘써보겠다고는 했지만,
사립학교에 관계한 이해 당사자들이 많은 만큼 사립학교법 개정이 쉽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실제로 지난 노무현 정부때 사립학교법을 추진하려고 했었죠.
당시 박그네가 촛불 들고 거리로 나온 이유가 있는 겁니다.
사립학교에 메쓰를 들이대는 순간 본인과 자유당 내 사학 재단 출신들에게 돈 나올 구멍이 없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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