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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지율스님 때문에 6조원 손해' 조선일보 기사는 허위"

자얀츠 2018-10-19 (금) 22:35 조회 : 532 추천 : 3

지율스님의 '도롱뇽 단식' 등으로 인해 대구 천성산 터널 공사가 지연돼 6조원의 손해가 발생했다는 조선일보 기사는 허위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지율스님이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41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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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파오 2018-10-19 (금) 22:38

ㅈ선이 ㅈ선 했네요.

2010년 보도를 8년이 넘게 지나서 판결이 나다니... 에휴.

허위보도에 따른 정정보도는 해당 신문사 1면 머릿기사로 싣고, 해명기사를 반드시 1면의 반 이상 내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되어야 해요. 방송의 경우는 뉴스 헤드라인으로 사과해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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