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자영업이 망하는 이유

대부분 자영업이 망하는건 양심이 없어서도 아니고

그냥 생각없이 가게를 열기 때문입니다.

학생으로 치면 꿈과 이상은 높은데 생각없이 공부하는거랑 같은거죠.

맛만 있다고 다 성공하지 못하는 것처럼 여러 방면으로 공부를 해야하죠.
그것도 공부하면 끝이 아니라 급격하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이끌어가거나 앞서가야함.
너무 앞서가도 안되고....

님이 말씀하시는건 당연한 상식이예요

예를들어 공부는 다를것 같습니까? 똑같습니다. 공부가 아니라 모든일이 다 그렇습니다.

전교꼴찌하는애가 본인 앞에 있는 애 따라잡지 못하면 등수가 오르지 않은것 처럼요.

공부라는것 자체가 그냥 하는 행위만 한다고 해서 다 같은 공부가 아니듯

똑같은 책을 읽어도 생각없이 읽느냐 생각을 하고 읽느냐는 차이가 님이 상상하는 이상으로

큽니다. 이건 일 하는것도 똑같습니다. 그래서 직장에서 개나소나 할수 있는

똑같은 일을 던져줘도 누군 순식간에 깔끔하게 해놓는 반면 또다른 누구는 반나절

소비하고도 절반 밖에 소화 못하죠.

어디까지나 이론인거고....
현실은 더 어렵죠. 아무리 잘해도 여건이 따라주지 않을때도 많으니....

본질은 더 어렵냐 쉽냐 이걸 말하는게 아닙니다만?

제 말은 이론인거고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현실은 변수가 크다는겁니다.

변수라는건 현실이건 가상이건 간에 항상 존재 하는겁니다.

멍청한 소릴 하고 계시네요. 현실이라서 크다?

그럼 변수가 조금 작다면 나도 할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인가 봐요? ㅋㅋ


변수라는건 모든일을 함에 있어 내가 이걸 성과를 낼수 있는 확률이 좀더 높으냐

낮으냐 차일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물론 이게 성공한다 안한다 이런걸로

바로 연결지어서 생각하시면 곤란하구요.

세상에 쉬운일이라는게 없는데 뭔 변수 타령입니까...

변수가 존재 하지 않으면 몰라도 변수는 항상 존재합니다. 그걸 감안하고

최대한 손해 안보게 사는게 중요하단 소리입니다.

멍청하다기 보다는 그냥 그런 사람들이 대다수죠 그러니까 멍청하다는 말은 우리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으니 삼가토록하고.... 그냥 그런 보통 사람들은 잘되는 집의 속사정을 모른다...정도가 되겠죠. 쉬운 일은 딱 한 가지 있습니다. 돈으로 돈을 버는 것.
변수가 좆밥으로 보이나요? 현실 장사에서 변수 한 번으로 접는 경우가 허다한데 변수를 무시하시네요. 걍 열심히 정석대로만 게으름 피우지말고 하면 누구나 다 성공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일은 없어요.
변수까지 미리 생각해두는것이 공부다? 그 정도 수준의 변수가 아닙니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멍청해서, 주변에 도움 받을 사람들이 없어서 사업했다가 말아먹는것 같나요? 님의 눈에는 그 연예인들이 좆도 모르고 덤비는 다 개빡대가리들이라서 망하는것처럼 보이겠네요.
천안에 이봉원 짬뽕집 가셔서 이봉원씨랑 말씀 한번 나눠보세요. 너는 왜 잘나갔을때 벌었던 돈 싹 다 말아먹고 지금 여기서 짬뽕집을 하느냐고.....

공부못하는 애들 이유는 공부 성실히 안해서

골목식당만 봐도 뭐..

그냥 대충대충 장사들 하시는듯

정성스럽게 만든거랑 대충만든거랑 뭔 차이인가요..

맛이 다릅니다.

무슨의미로 물으신건지

걍 궁금해서요 정성스럽게 만든치킨은 무슨맛인지..;

치킨뿐만아니라 모든 음식이 정성들인 재료들로 만들면 맛있는건 5살도 알것같은데
이런걸 궁금해할수가있나요? ㅋㅋ 괜히 태클걸고싶어서 댓글단거같은데

정성들인다고 무조건 맛있다고 생각하나요??

조리시의 행동만 정성들인게아니죠, 신선한 재료를 고르는것도 정성들이는겁니다.

조리만 따져도
같은 사람이 만든다면 정성들이는게 당연히 더 맛있죠.

설마... 1류 요리사가 대충만든거랑
요알못이 정성들이는거랑 비교하자는건 아니겠죠?

간단하게 라면만 봐도 대충 한꺼번에 넣고 끓인거랑
조리순서대로 끓인거랑 맛 차이가 나는데요

정성을 들여도 맛이 없을 수 있죠. 요리라는게 100% 정성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니까...근데 정성을 들이지 않으면 어떨까요? 그 반대로 대충 했는데 맛있을 수 있을까요? 물론 있겠죠. 근데 얼마나 될까요

정성을 들이면 맛이있죠 왜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이 맛있다고 생각하나요?ㅡㅡ

보통 대충 만들었다고 하는 것은 정해진 레시피대로 하지 않거나 조리시간등을 맞추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당연히 원하는 맛이 나오지 않겠죠?

대충 만들어서 대박 거두나요....?

장사치가 돈만보고 음식을 만드는걸 손님이 결국 모를리가 없죠.

잘 되는데는 다 이유가 있고, 안되는데도 다 이유가 있는거죠 ㅎ

결국은 실력부족 경험부족..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식당을 찾아 다니는걸 보면 마냥 식당이 많아서 생기는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세상살이가 똑같은거지 모든 학생이 공부를 열심히 아니니까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시장과 보이지 않는 손이란 존재를 모르고 하는 거죠.
왜냐구요? 그간 월급 루팡으로만 지내보니 시간 지나면 돈나오는 것이 몸에 밴거라 봅니다.

자영업 상당수는 자신이 노력 좀 해서  죽어라  메꾸면  대박은 안나도  풀칠은 함 그런데  현금 좀  들어온다고 월급쟁이들 처럼 지르고  맨날
술이나  마셔대면 바로  쫄딱 망함

공부도 안해 제대로 할줄 아는것도 없는 애들이 지잡대 가고 좆소기업가서 인생 빌빌대는거와 같은 이치지요

노력을 안해서 그런거지
근데 아이러니한게 노력하라그러면 반발에 ㅈㄹ함ㅋㅋㅋ

음......

장사 안해보면 몰라요. 저것도 망하는 이유중에 하나죠

노력이라기 보다는 자영업도 무한경쟁이라..

기본기와 특별함이 없으면 망하는거죠...

imf 전이야 경제가 활황이니 뭘해도 실패확률이 적었는데 자영업자 폭증으로 경쟁만 치열해지고

임대료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뛰고 프랜차이즈에게 돈 뜯기고  뭘 먹고 사나요 ㅠㅠ

이딴 세끼 지가 나중에 치킨집 하면 더한 짓도 할놈

장사엔 운도 많이 따릅니다.

음

그딴거 필요없고 인생은 실전이라 그래요.

이론으로 되는거였으면 양심이고 뭐고 상관없이

자영업자들 아무도 안망하죠.

지난글보기 하니 많이 아픈 사람이네요
뭐라 하려다가 그냥 갑니다 ㅠ 힘내요

청년 미취업자에게,
노력이 부족하다.
라고 이야기하는 거랑 뭐가 다름. ㅋ

웃긴말이다.... 정성들여 튀기면 정성의 맛이 나나?

ㅋㅋㅋ 정성 있다고 장사 안되던 집이 장사 됩니까?

이분의 세계관은 참 초딩도 안 보는 옛날 만화책 수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