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간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윙을 해줬는데 꿀 맛!
고민하던차 12만원 정도 되는 제품이
홈쇼핑 입점 쿠폰에 무슨 쿠폰 하니 6만원 후반대라서 생각없이 질렀습니다.
주된 용도는 고기굽기용으로써 그동안 주방에서 고기를 구우면 튄 기름 때문에 청소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 부분을 해소하고자 구입했습니다.
두께 1.5cm 목살로 180도 20분으로 구웠고 속까지 익은걸 확인 했습니다.
분리되는 아래판에 떨어진 기름의 양을 보니 후라이펜과 비슷하게 기름은 빠지는걸로 보였졌고
드디어 시식을 해봤습니다. 후라이펜 보다는 퍽퍽 하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촉촉과는 거리가 있어서
같은 두께의 목살을 190도 14분 정도 돌리니 조금 더 낫더군요. 아마도 200도 15분 정도면 원하는 촉촉이 나올것 같습니다.
고기가 더 없어서 테스트는 여기까지고
마지막으로 빵을 구워봤는데 와~~~ 죽입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빵으로 시도했는데 최곱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매우 만족 했습니다.
손에 기름 한 방울 안무치고 고기를 구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유머)
봉준호 영화감독이 영화를 준비하며 언급한 만화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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