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게시판

[회원게시판]

지방에 방송나온 빵집들 맛없네요

사냥꾼쟁이 2018-09-22 (토) 06:28 조회 : 1262 추천 : 1

군산이랑 또 목포에 방송나온 빵집 갔는데 사람 오지게 많더군요. 목포빵집은 막 줄서있고

군산빵집은 단팥빵이 유명하데서 먹었는데 쓰레기같은 맛이였습니다.

단팥빵 겉면이 설거지할떄 쓰는 수세미같은 촉감에 뻤뻤하고 설탕을 얼마나 처뿌렸는지

하나 다먹으니까 당뇨병 걸린 느낌이더군요.

목포에 빵집은 노말한 맛입니다. 하지만 기대하고 목포까지 기름값 12만원 써갖고 가서 줄서서

샀다면 실망감에 쓰레기같은 맛이 날만한 맛입니다

빵집에 불지르고 싶은 욕구 는 처음 느껴봤습니다..

아마 불질러서 2차로 구워지면 그나마 맛있을지도

어그로쟁이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8개

댓글쓰기

emit123 2018-09-22 (토) 06:32

군산에 이성당 의 진짜 단팥빵 맛은 20년전 맛이 진짜 였습니다. 2대가 한맛이 기가 막혔는데..
지금의 3대도 잘하는 편 이지만.... 2대 쨰가 제일 맛난듯.....
야채빵 맛도 그렇고....전 영국 빵집 을 더 애용하는데..거기 빵집이 원조의 맛에 가장 가까웠습니다.
다행히 유명세를 안타 다행...

추천 0

블록틱스 2018-09-22 (토) 06:37

군산은 영국빵집이 제일 좋습니다. 코롬방은 그래도 작년에 먹었을때는 나름 준수 했었는데
오늘 갈려고 했는데 쩝
저도 정보게시판에 음식점 추천 적습니다만 천지가 개벽할정도로 맛있다고 해서 5시간 차몰고
가면 뭐가 나와도 맛없어요. 누적된 피로와 짜증을 맛평가로 분출하지요. 그냥 별거 아닌건데
미디어에서 뻥튀기 하기 바쁜거 같아요.

추천 0

치킨의신화 2018-09-22 (토) 12:52

알려주지 마세요!!!
영국빵집 유명해지면,,,,ㅠㅠㅠㅠ

추천 0

데이비드발컨 2018-09-22 (토) 06:38

남원에 그..홈런볼같은거 그거맛나던데..
저는 동네빵집다녀요 천안에..ㅎㅎ

추천 0

여우는고양이다 2018-09-22 (토) 06:41

방송나온 집은 가는거 아니랬습니다 ㅋㅋ

제가 사는 동네 떡갈비 집도 방송 나오고 가격 창렬에 맛도 공장에서 찍어낸 맛으로 바뀜

주요인은 원래 하시던 할머니가 안계셔서 그렇지만.. 넘 심함

추천 0

블록틱스 2018-09-22 (토) 06:42

송정떡갈비 말씀하시는건가요?

추천 0

굿모닝입니다 2018-09-22 (토) 07:07

이성당은 유명하다는 빵보다 다른 빵들이 오히려 괜찮더군요..
줄 안서도 되고..
근데 이성당 시그니쳐는 부추빵 아니였나요?

추천 0

블록틱스 2018-09-22 (토) 07:12

부추빵은 대전 성심당이에요.

이성당은 야채빵이랑 단팥빵이 유명한데 점점 상태가 안좋아져서 요즘에는 안가요

추천 0

asyyy 2018-09-22 (토) 07:11

빵을 먹으러 12만원 기름값 써서 가는 사람이 바보죠

빵이 맛있어봐야 얼마나 맛있을거라고...

천상의 맛을 기대 하신건가..

기름 잔뜩 써가며 돈 쓰면서 잔뜩 기대해서 찾아가시니 맛이 없다고 느끼는 것

그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지나가다 생각나면 가서 사먹는거라 맛있는 것

추천 0

쥐닭참수 2018-09-22 (토) 07:50

자기돈내고 자기 판단으로 맛있는거 찾으러 간 사람을

바보라고 매도하시는거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이딴문화 인터넷에 많이 퍼트려주세요

추천 0

따스한햇살 2018-09-22 (토) 12:35

단순 목적이 빵집가려고 그돈을썼다면 바보아닌가요?서울경기에 먹을만한 빵집이 없는것도아니고 톨비까지하면 20가까이썼을거같은데 날린시간에 저분말대로 빵한입먹고 요리왕비룡에 한장면이 연출될줄알고간건가ㅋㅋ
미미!!

추천 0

쥐닭참수 2018-09-22 (토) 12:51

빵먹으러 간다고 돈쓴게 아까운건 나나 님 기준인거고

저분은 안아까울수도 있는건데

그걸 왜 바보라고 비하해야 하는거죠?

키로당 만원도안하는 생선들 회뜨면 키로당 3.5만씩 받는데 그걸 바보라고 하나요?

식약처에서 위생진단 한번 돌리면 전국에있는 수만곳의 중국집이 걸리니까
짜장면 사먹는 사람보고 바보라고 말하나요??

300ml짜리 용량의 20만원짜리 화장품. 그거 원가는 50원도 안하는데
화장품 사는사람들을 바보라고 말하나요?

4만9천원짜리 게임을 출시일보다 이틀 먼저하게 해준다고,
아무 성능도없는 예약특전들 준다고 8만원에 파는데
그걸 사는사람들을 바보라고 말하나요?

자기돈으로 쓰고 만족한다는데 누가 그걸 옆에서 오지랖을떨죠?

왜 하찮게 느껴지는 빵이니까 유독 더 그러는거죠?

추천 0

따스한햇살 2018-09-22 (토) 22:58

아니 말의 요점을 못알아드셨나본데 갈수도있긴하겠죠 글내용에 12만원기름값에 줄서서 먹으니 가게에 불지르고 싶었다하는데 ㅋㅋ
윗분말처럼 도대체 어떤빵이 있어야 12만원기름값 톨비 시간에 합당한 맛이나오겠냐구요ㅋㅋ
무슨 목포에 빵이 세계3대명인 빵집 이런것도아니고 명절때 시골갈겸 간거나 이런게아니라면 일반적관점으로 바보소리들을 일아닌가요?
내시간돈 다들여서 나라끝에서 끝까지 천상의 빵맛을 느끼려 가보았지만 거지같아서 가게 불지르고싶었다 그래도 인생 개썅마이웨이 꼴린대로 하고싶은거 하고살자 하면 바보소리아닌가요? 별것도아닌걸로 뭐래니 뭐래니 딴지잘걸면서 이런건 참사람들이 관대하단말야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