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가 다급해진 이유(기사)

기사라기 보다는 소설로 보이는데...

좀 너무 앞서나가서 관심법으로 쓴 글 같네요.

링크를 링크 넣는 칸에 넣어 주세요

감사ㅎㅎ 모바일로 올릴땐 안되서 몰랐네요ㅎ 수정했습니다

기레기가 아닌 가자가 쓴 기사네요

다급하거나 어쩔수 없어서 그러는게 아닐텐데..

글쎄요.
미국이 다급해 할 하등의 이유는 없다고 보여 집니다.
만약 남과 북이 가까워진다 한들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이익이 없습니다.
남과 북이가까워지는데 미국은 그냥 손발 놓고 있지는 않죠.
남한 정부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단지 미국은 어떻게 하든지 자신들의 입장에서 북한의 문제를 풀어가고 싶어할 뿐입니다.
그걸 위해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북측과 미국측의 가운데서
애를 쓰고 있는거죠.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남과 북이 가까워지는 걸 지지하고 그로 인한 평화를 바라는데, 심지어 일본조차도 표면적으로는 남북이 가까워져 평화가 오는 걸 바란다는게 공식입장인데 남북이 가까워지는 거 때문에 미국이 어떻게 불이익을 줍니까? 이미 달리는 호랑이 등에 남북미 모두가 올라탄 형국입니다. 보조 못 맞추면 호랑이 등에서 떨어져 나가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남북이 가까워지는데 한국의 입장에서 왜 이익이 없습니까? 같은 언어, 같은 민족이라 조금씩 가까워지다 보면 어느 순간 미친듯이 가까워지는 날이 올텐데 남북이 한국-EU 정도의 관계만 되어도 한국에 어마무시한 이득입니다. 지금과 비교하면 천지차이죠.

독일을 생각하면 답이 보입니다. 서로 왕래하며 친해지면 외부에선 막을 길이 없죠. 같은 말을 쓰고 70년전엔 같은 민족 같은나라 사람으로 살던 사람들입니다.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던 놈들만 아니었어도 더 빨리 이런 결과가 나왔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