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종언

[독재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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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극필반(物極必反)

사물의 전개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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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여년의 민주주의가 이제 극에 달해 수명이 다했다.

장차 민주주의 대신 자본주의 독재 시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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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도 200여년 경과하여 극에 달하지 않았나?

자본은 주인이고 민주화는 도구이다.

도구는 바뀔 수 있어도 주인은 바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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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고액 납세자들이 원로원을 구성하고

원로원이 집정관을 선출해서, 집정관이 독재정치를 하는

자본주의 독재 시대가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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