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당 정책에 대한 김의겸의 반론.

갈라치기 금지

실제로 선관위에 제출한 공약 인데 무슨 갈라치기냐
혹시 일베?

여권 지지자끼리 싸우지 말자는 말입니다.

싸우자고 올린게 아닙니다만......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시민당 정책입안자들한테 압박좀 해달라고요.

물론 이런 생각을 하는것은 우리는 같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같은 민주당 지지자였다고 생각하였기에 하는 말이였는데.

우린 같은 평화통일을 원하는 사람들이 아니였군.
잘 알았습니다. 이런게 싸움이 되는 일이라니 슬픕니다.

여기 더불어시민당 당원께서 이미 전달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의도는 이해하겠습니다.

다만, 큰 틀에서 이해를 같이 하면서 용어 갖고 시비 거는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북한을 대하는 자세는 헌법과 통일 원칙에서는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가 맞습니다만,
현실적으로는 별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면서 평화협력 협상을 하고 있는 관계임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현재에서 봤을 때 그렇다는 걸로 이해하시면 되는 걸 갖고 원칙론으로 공격하듯 걸고 넘어지는 것은 마치 경쟁당에서 하는 것 같이 유치하게 보입니다.

그렇게 보시는군요. 잘알겠습니다.
저는 걱정이 되서요. 북한 영토에 대한 클레임을 우리가 벗어버리면
훗날 북한을 중국이 먹고 국경을 마주하게 되고.
중국에 흡수되는 걱정을 많이하거던요..뭐...나 살아있을 동안에는
없을일인데 명분이란게 매우 중요하잖아요.
한국이라는 나라가 내가 죽어 없어도 존속했으면 하는 바람이 커서요.
여튼 잘알겠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 더불어시민당입니다.

공식적으로는 유엔이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이 나라를 팔아먹어도 우리로선 명분을 내세운들 누가 알아줄까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북한이 그럴 일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만약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경제력이나 강압으로 북한을 침략한다면 그땐 명분이고 뭐고 전쟁이죠.

이쯤돼면 헌법구절을 손봐야하는거아닌가..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기는거랑 크게 차이가없다고생각함
걍 헌법고치고 잘꼬셔서 친하게 지내다가 어~야 우리 한민족이자나 >>연방제하자 이게맞는거아닌가

남이 된다는 것은 "영토에 대한 클레임"을 포기한다는 겁니다.

즉. 중국이 한반도 북부를 흡수해도 우리는 뭐라 할 명분이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타 국가의 일이니까요.

일리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이 다른나라인걸 부정할수없고요
그리고그게 정치적(국내용)으로 수십년간 사용이되어왔다면 수정하는게 맞다고봅니다
물론 저에겐 좋은 수정내용이 떠오르는건 없습니다 ....,,,@@;;

나는 이 문제는 이상하게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겠더군요. ㅜㅜ
여튼 내가 순간 너무 마음이 조급했었던거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헌법3조는 이미 규범력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도 남북 양국 정상회담이라고 말하는 게 보통이 된 지금이죠..
이제는 통일을 꼭 체제 단일화를 목표로 하는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바뀌면 사고도 따라 바뀌어야 하는거죠
통일에 대한 방법에 차이일 뿐입니다
북한을 독립정부로 인정하는것과 아닌것의 차이?
어차피 전쟁하지 않는이상 연방제할수밖에 없는거 아닌가?
다른나라로 인정하던 하지않던 특별법을 만들수 밖에 없고
상황봐가며 현실에 맞는 개헌을 하면 될일

굳이 왜구들한테 먹이감을 주는일은 삼갔으면 합니다

열린민주당에 표줄 생각이긴한데 대북정책에 관해선 더시민쪽이 훨씬 현실적이고 진보적인 스탠스군요.

북한에 짝사랑보내다가 계속 통수맞으면서 자기합리화하는거보단 저게 맞는거죠.

근데 저거 민주당과 협의된건 맞나요? 민주당에선 절대 못받아들일꺼같은데

이미 해명나오고 공약내림. 각참여정파 공약을 기계적취합후 봉사자의 행정실수. 아직통합공약 논의중임. 행정실수를 기회로 이용하지마세요. 개짜증남.같은편 행정실수까지 이런식이면곤란

아 그런건가요? 굉장히 아쉽네요. 진보쪽도 고정관념을 탈피한 새로운 시각이 나오나 싶었는데

각당공약취합해서 논의중. 최종안은 아직임.

행정실수였나요? 전 그런거 알 사람이 아니라...

통일정책만 삭제한게 아니라, 기본소득부터 환경공약까지 다 삭제. 그냥 취합한거 통으로 올려버림

무슨 친일종속주의자도 아니고, 중장기적으로 저 정책으로 추진하면, 미국이 그냥 북한하고 딜쳐 버려도 우린 개입조차 못하는 거고, 일본이 북한영토 일부 점령질해도 대한민국은 아무소리 못하는 것입니다. 이는 러시아나 중국이 개입을 해도 대한민국 손가락이라 빨고 있자는 소리지요.

솔직히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써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없어질 당이지만....
이건 너무 갔네요.

뭐만 하면 갈라치기 어쩌고하며 헛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네. 저건 지금 멀쩡한 민주당 비례대표들이 뒷순으로 밀리면서 듣보잡 연합후보들이 개소리 하는걸 그대로 공약으로 적어내면서 생긴일이라 지적하고 고치는게 맞는거임.

뭐하러 비례연합을 했는지 모르겠음. 그냥 열린민주당과 민주당의 비례당 딱 두개만 그냥 갔어도 잡음 하나 없었을텐데

몇몇 댓글들 보다가 너무 기가 차서 한마디 보탭니다.
비례의석이 대체 뭐라고 헌법에도 명시되어있고 민주정부 내내 일관되게 지켜온 한반도 평화정책을 부정해버리는 듯한 내용의 댓글들이 달리는건가요?

잘못이 있으면 지지자들이 고치라고 할 수 있어야죠.
정 비판을 하기 싫으면 차라리 시민당의 입장과 민주당은 입장은 별개인것이라고 이야기하세요.
어떻게 그깟 정치공학 때문에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로 이어지는 평화정책에 대해 그리 쉽게들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낙수효과 찬양하던분들과 똑같은 논리네요. 낙수효과는 한때는 작동했지만 지금은 전혀 쓸모없는 이론이 된거처럼 일방적으로 북한에 대해 이상적으로만 바라보는 방법도 북한이 핵을 개발한 후로는 쓸모없게 됐죠.

상황조건이 변하고 시대가 변했으면 그에 맞춰서 변해야합니다. 그걸 거부하는게 바로 수구예요.

그렇다면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에도 수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신가보군요. 잘 알았습니다.

자원봉사자가 실수로 올렸다며 특히나 10번 공약은(이웃국가) 우리 시민당 기조가 아니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시민당에서 뭔가 엇나가는 실수가 발생하는건 이해할 수 있는데,
그에 대한 자칭 시민당 지지자(?)라는 분들의 일부 댓글들이 훨씬 충격적이네요.

이성의 영역과 감성의 영역의 차이를 구분못해서 그런거라 봐요.
국가와 민족은 이성보다 감성에 의한 영역인데.

이것을 이성에 빛추어 말을 하니 모순이 발생하게 되죠.
왜냐면 시대의 변화에 순응하고 이속을 챙긴사람들이 바로
우리가 잘 아는 이완용이 대표적인 인물이죠.

햇볕정책 폐기하고. 그냥 마치 딴 나라처럼. 외교적으로 대하고. 강경하게 대응 하겠다는건 마음에 들던데요.
아직도 햇볕정책 하겠다는거? 개성공단 해주고? 절대 반대.

이웃국가로 하는건 헌법에 어긋남.  북한 새끼들은 그저 한반도 북쪽을 점거하고 있는 괴뢰 집단.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0/03/335704/
일단은 자원봉사자가 실수로 올렸다고 우리 시민당의 기조는 그렇지 않다 라며 부정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