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베트남 애들이 요 근래에 국뽕에 취해있는것도 사실이겠죠.
우리나라로 따지면 딱 1970~80년대 나라가 성장기에 있을 때
베트남이 딱 그시기니까요.
뭐든 못하는 것 없을것 같고... 우리가 뭐라도 있는것 같은 근자감도 생기고..
그래봐야 여전히 개도국 중에서 티벳, 말레이랑 같이 놀고있는 그저그런 동남아
국가들 중 하나인데..
근데 베트남 애들이 지들 스스로를 어떻게 보고있는가를 떠나서
가끔 여기 유머게시판도 그렇고.. 배은망덕하다느니... 주제를 모른다느니..
그런 글이 많이보여요.
근데 사실 우리가 베트남에 해준게 있던가요??
은혜를 배반한다?? 우리가 언제 베트남에 은혜 씩이나..베푼적이 있던가요??
삼성이 베트남 GDP의 30%를 차지한다고요??
(웃긴건 삼성 그렇게 싫어하는 사람들이 이럴때는 또 삼성 엄청 찾아요.)
삼성이 공장을 세운것이 베트남에 봉사활동 하려고 하던가요??
그냥 여러군데 공장부지로 검토하고.. 그중에 중국이랑 가까워서 물류비용
덜 들고.. 인건비 저렴한 곳으로 골라서 베트남에 공장 지은거죠.
베트남에 은혜 베풀려고 하는건 아닙니다.
한국인들이 베트남 많이 가서 놀잖아요?
베트남 국민들이 이뻐서 달라 퍼주러 갑니까??
그냥 싼 맛에 해외여행 기분내러 가는거잖아요.
시간이 더 있었거나, 혹은 돈이 더 있었으면 하와이나 유럽 갔겠죠.
딱 비지니스적 관계입니다.
한국에 놀러온 미쿸 애들이 돈쓰면서
'우리가 니네나라와서 돈써주고 가니까 고마워해야해'
이런 소리 합니까??
무슨 생각하는 수준이 딱 갑질 하는 사장놈의 시끼가
"야 너는 내가 월급 주니까 고마워 해. 내 덕이 먹고사는거야."
이런 생색내는 놈들이랑 똑같은 수준이네요.
사람과 사람 간에도... 은혜라는 말은 잘 안쓰는데.. 하물며
국제관계에서 '은혜'라니.. 진짜 무슨 중국애들이나 할 법한 생각을 하나요..
(동물)
개똑똑4.mp4
(20)
뉴러씨니아
aasqs
이럴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