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지지자입니다.

문통임기가 이제 2년 남았죠
남은 기간 문통에게 힘을 더 실어주려면 머가 우선일까요
노통때 같은 일이 반복 안된다는 보장이 없

민주당만이 정부에 힘이 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당일까요?
물론 가장 큰 역할을 해야하고 할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따지고보면 노통 때 탄핵소추안을 제출한 것도 한나라당이 아닌 지금 민주당의 전신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도 내부 주요세력들이 노통에게 등을 돌리기도 했었구요.
물론 그때의 민주당과 지금의 민주당은 전혀 다르겠죠.
다만, 무조건 민주당만이 많은 의석을 차지하는 것이 곧 현정부를 위한 길이라는 논리는 이미 역사에 의해 부정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해서 지금의 민주당을 만든 것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들의 당원가입 러시에 의해 가능했던 것이지,
정통적인 민주당 지지자들의 힘이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비례표가 더불어시민당으로 가건, 열린민주당으로 가건, 현 정부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의 뜻이 갈라서지 않고 잘 연합하게하는 것이지, 분열을 유도하면서까지 민주당에 의석을 몰아주어야한 한다는 논리에는 동의할 수가 없어요.

열린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책이 세워진 후에 만들어진 당도 아닌데다,
소수정당들을 포함시킬 것인지, 선명한 현정부 지지 정당이 될 것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철학부터도 차이가 있습니다.
비례 후보군의 면면도 다르구요.
명확하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은 둘 다 현정부의 지지세력이라는 것이죠.

마치 한쪽이 다른 한쪽을 갉아먹는 존재인 것처럼 표현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기도 하거니와
사람들의 표심을 모으는데 1도 도움이 안됩니다.
갈등 분위기를 만들어서 민주세력이 중도표를 잃게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어리석은 일이에요.

이미 문통께서 15년전에 얘기하셨죠

더불어 민주당을 지지하면 비례도 더불어 민주당 연합을 뽑는다. 아주 단순한 진실이죠

전 더불어 시민당 지지자지만
작성자의 생각의 존중 합니다.
더불어 민주당 과반 압승을 위해~

다들 원하는 정당을 뽑으면
더불어 민주당의 압승은 없습니다
한 쪽은 포기하셔야..

서로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분들이 몇분 계시는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자신이 마음가는 곳으로 투표하면 됩니다.
서로 다독여 주면 됩니다.
서로 힘내면 됩니다.

김총수의 의견에 거이 항상 동조했지만 이번만은 다르네요
그동안 민주당에서 부족하다 싶은 부분을 채워 주는 역활을 열린민주당에게 기대합니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도 열린당 생각하고 있었는데 총수 이야기 듣고~
아~ 문정부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우리의 빨리 가고자 하는 욕심이 몇년을 돌아 가는 길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번에는 시민당을 뽑는게 좋을거 같아요
열린당 뒷 번호 분들은 앞으로 몇 번의 기회가 더 있지만
문 정부에서 해야할 일들은 이번이 마지막 이니까요~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는 열린민주당 / 지더비열

1당 수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시민당 찍습니다.

비례는 항상 정의당 찍었는데 이번에 똥오줌 못가리는거 보고 더이상 정의를 모르는 당은 지지안하기로 했습니다.

비례는 정의당만 찍어오다 지난번만 민주당 찍음

이번엔 열린민주 찍을듯

민주당 당대표가 나와서 열린당 아니래는데도
열린당 지지하는 민주당 지지자들은 대체 왜 이러는거냐
이게 선명한거냐 ㅋㅋ

그건 이만희 말이라면 뭐든지 믿는 신천지랑 다를게 뭔가요?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면 됩니다.

마음가는 곳으로 투표

민주당 당원이고 당대표가 나와서 그렇게 독려한다면 더블어시민당으로 주위사람들 다 몰빵갈려구요.

시민당으로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