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식?* 마스크 슬슬 풀리나 보네요.

어머님이 모 회사 안에서 매점을 하시는데..

회사 조합쪽에서 마스크랑 세정제를 팔아라 라고 재촉을 해대는데...

파는 사람도 구할수가 없는데 무슨 소리냐 

니들이 구해와라 우리가 대신 팔아줄테니... 뭐 이랬습니다.

그리고 겨울에 잔뜩 사다놨던 방한대와 면마스크가 따수운 겨울탓에 거의 다 남아 골아팠는데

2~3일만에 싹 다 나갔습니다.

도매상에 부탁을 해도 몇일만에 면마스크 50장 정도에 kf 마스크 3~4박스(3~40장) 정도 밖에 못구했습니다.

면마스크는 몇백원 올랐고 kf마스크는 도매값도 근 두배인데...(가격오픈하면 장당 700원 정도 하던게 1300원 합니다.)

그냥 사온값에 올려놓으면 뭐 환장들 하고 전부 다 가져갈라해서 한명당 한장씩 팔아도 몇분이면 땡!! 

이러던게 요즘 몇일새 일어나던 일입니다.

도매사장님도 평소 거래량이 있는 업체들만 우선으로 전화해서 줄만큼 유통물량자체가 별로 없는듯 했습니다.

그런데 그제 마스크 있다고 전화와서 도매상을 제가 갔다왔는데

면마스크 100장에 kf 10박스를 주더군요.

그리고 오늘 좀전에 또 전화가 왔습니다. 

마스크 들어왔는데 얼마나 필요하냐고..

마스크가 슬슬 풀리나 봅니다. 

가격은 아직 오른채 그대로지만.. 물량은 일단 도는것 같습니다.

어째 금새 마스크 다시 풀리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