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치후 또 양성판정 떴음

약 주면 숨었다가... 약빨 끝나면 다시 활성화 되는놈인가보네요

그건 중국아닌가요? 국내에는 못봤는데

연합뉴스면 여기거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21일자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1153500083
중국서 코로나19 '완치' 판정·퇴원 후 다시 '양성' 나와

근데 같은 유형의 바이러스가 완치가 됐는데 왜 다시 걸리는거죠?
에이즈 수준이란 말인가??
걸리면 인생이 좀 피곤하겠는데....

애초에 바이러스는 완치란게 없습니다

중학교 생물시간에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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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면역 반응에서 증식된 B 림프구 중 일부는 기억 세포로 남아 있다가 다시 같은 종류의 항원이 침입하면 바로 증식하고, 더 많은 형질 세포로 분화하여 신속하게 다량의 항체를 만들어 항원을 제거한다.
ex) 천연두나 홍역은 기억 세포가 오래 유지되므로 재감염이 일어나지 않는다.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 출처-

네 사전지식없이 진짜인가싶어 대충 구글에다 바이러스 완치 라고 검색해서

긁어오신 캡쳐본 잘 봤습니다.

홍역같은건 림프가 오래 기억하는 특수한 바이러스라 '완치' 라고 부르는겁니다

예를들어 님이 어떤 횟집에가서 스테이크 달라고 진상부린다음 쫓겨났는데

나중에 "이제는 잊었겠지~?" 싶어서 가게 찾아갔더니,

사장님이(림프), 님을(바이러스) 기억하고 사시미들고 쫓아와서 죽이려하는 그런겁니다.

인류가 억단위로 죽어나가면서 운좋게 얻게된 림프의 기억때문에 홍역같은게 특수한 경우고

나머지 수백만종의 바이러스는 그런게 없습니다.

설령 면역세포가 스스로 치료를 했다한들, 다음에 또 침입당할땐 대응을 못합니다.

바이러스가 변형됐기 때문이죠. 

님이 성형하고 가게에 잠입하는데 성공한거죠.

거기서 다시 스테이크를 주문하시면 "아 이거 그놈이구나!!" 하면서 잡으러 오겠지만

그땐 이미 늦은거고, 다음엔 또 어떤 모습으로 올지 알수가 없는겁니다.

그래서 그 흔하고 만만한 '감기' 바이러스조차, 무시무시한 에이즈 바이러스와 동급으로

'완치' 라는 개념이 존재하질 않는겁니다.

변형되고 낫지도 않고 완치도 안되는 무서운 병이라는 말씀 잘 들었구요.

전염력은 감기인데 하루 100명씩 죽어나가는 그런 무서운병을 

우리 정부가 아주 고구마 먹다 걸린것 마냥 늦장대응을 해주셨네요.

제가 잠시 코로나를 홍역이나 천연두처럼 약한 병으로 취급했었는데

엄청 무서운 병이었군요.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이 알려주신 이 사실을 하루빨리 많은 커뮤니티에 정보전달 해야겠어요.

문재인 대통령 아주 나쁜 대통령이네요.

중학생 생물시간만 배워도 알수있는 이런 무서운 병을 두고

세상에 안심하라고 합니까? 문재인 대통령 중학교 시간에 졸았군요.

세월호에서 가만히 있어라 라고 한거나 다름없네요 ^^

결국 정체를 드러내는구나

니들 교주 지금이라도 잡아와라

그러다 벌받는다

차단은 과학이죠 ^^

이미 너무 많은 사람을 거쳐서 변이가 거의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방증이죠.

검사의 정확도가 99.9%라고 해도 중국은 지금 환자 수가 10만명에 육박하는 상황이라 100명 정도는 위음성으로 나올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