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다녀갔다고 폐쇄는 너무한 거 아닐까요?

개소리

지금 폐쇄로 하나요? 소독하고 하루나 이틀 뒤 여는 줄 알았는데.

저희 동네 보니가 이 삼일 폐쇄해서 소독하고 다시 영업하던데

3일 정도 완전 폐쇄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다른 확진자 나오면 쒸바 정부 욕 존나게 할꺼잖아?

정부는 확진자가 나와도 욕 먹고,
소비 심리가 눈에 띄게 위축해서 돈이 덜 돌아도 욕 먹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부는 확진자도 늘지 않으며 사람들이 일상적인 소비를 하고 불안해하지 않는 상황을 가지고오지 않는 한 어떤 방식으로던 비판의 대상이죠.
예외라면 이 병이 진짜 걸리면 손을 쓸 틈도 없이 바로 사망이 난다던가 이런 모든 사람이 절대적으로 패닉에 빠지는 상태라면 문 닫지 말라고 해도 자영업자들 바로 문 닫을 겁니다.

ㅋㅋ 저딴 생각으로 지금 이 지경 왔죠?

ㅋㅋㅋ 홍혜걸이가 어떤놈인지 알고 이러는거죠? ㅋㅋㅋ

사실, 저는 잘 모릅니다. 아내가 영양제 사업하는 것 정도 말고는요.

알려주세요 ㅇ_ㅇ;

국내 대표 쇼닥터

바이러스란 게 그리되어 바닥에 가라앉으니 소독이면 충분하다고
다른 감염전문가도 이야기함

하루 이틀 정도 소독위해서 문을 닫는게 일반적이라고 생각
현재 대응도 그러하고

확진자가 다녀간 하와이 호텔은 문 안 닫는 걸 보면 폐쐐는 좀 과하지 않나 싶네요.

저 사람도 말했듯, 최소한 소독을 위한 일시폐쇄는 필요한거죠
동선에 따라 전체소독을 해야하는데 어느 구간인줄 알고 일부만 폐쇄하겠어요

과도한 폐쇄가 아니어야함을 말했는데
저 사람도 그 과도함의 기준을 제시못해요
그렇다면 최소한 의학적기준을 말해주든가해야하는데
과도하면 안된다...아니 세상 누구도 과도하면 안된다는건 다 알지

몇개월 폐쇄도 아니고 몇일폐쇄일텐데 저렇게 과민반응인지

2~4일의 폐쇄때문에 생계에 지장있을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죄송하지만 장사 4일 안한다고 생계에 문제있으면 월래 망할 가게 입니다;;

그건 좀;; 가정이 말이안됨

윗분 말처럼 장사 몇일 한다고 생계 문제 생기면 기존부터 생계 문제가 있었을껄요
손해는 볼 수 있겠지만 생계까지 지장 갈 정도라는건 너무 가신듯합니다

겨우 며칠 문닫는거라 해도 그 가게에 코로나 환자가 왔다갔다고 하는데 방역을 했다해도 사람들이 예전만큼 가려고 할까요...?

그게 몇 시간 이상 폐쇄면 벌써 소비 심리에 영향이 크게 끼쳐지는 건 사실이긴 하죠.
지금 문제가 병이 이거 걸리면 진짜 다 죽는다 경제고 뭐고 필요없고 우선 살아야 한다 상황이면 저거 가지고 아무도 뭐라고 안 하는데, 병이 또 그런 건 아니다 보니까 소비경제를 무시할 수가 없거든요. 안 그래도 지금 소비 경제 줄어들면서 난리인데 실제로 '타의'에 의해서 자영업자 며칠 문 닫아야 하면 영향이 작다고만 할 수는 없어요.

영구폐쇄가 아닌 일시폐쇄인데요?

대남병원을 폐쇄 안했을 경우를 상상해보시길..

물론, 폐쇄를 하는 게 전염 방지에 최선책이라는 건 저도 수긍합니다..

저 인간도 영구폐쇄 아니고 장기폐쇄 아닌걸 알텐데 저꼬라지임

잘 못되면 또 정부 탓하려고? ㅋㅋ

그렇죠...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ㅋ

근데 원래 입장 따라 다른 건 맞습니다.
병이 퍼져서는 안되지만 동시에 소비심리가 눈에 띄게 위축되어도 안되는 겁니다. 지금 사회는 절대적으로 돈이 도는 걸로 유지되는 게 크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소비심리의 위축이 가장 큰 우선순위이기는 해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그런 점 때문에 이런 식으로 돌아가는 경제 체계가 정답이 아니라 보는 입장입니다.

생업지켜주다가 나라 망하게 생겼어요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누구 편도 들기 힘든 문제라는 건 분명하네요. 쩝........

의학적인 근거는 없고, 그렇기에 안전하게 며칠을 폐쇄한다고 이해 하기는 하지만, 사실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반나절 이상 '타인' 때문에 폐쇄하는 건 경제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타격이 있는 건 사실이죠.

그건 폐쇄여부랑 상관없잖아요

사람들이 자연히 안가는것이고
가게 장사가 안되는건 사람들이 안가서지 폐쇄되어서도 아니고요

어제 오늘 올라온 대구 동성로 사진도
전염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벌어진 것이지 폐쇄때문은 아니잖아요
물론 당사자야 폐쇄로 영업을 못했을 수 있지만 전체경기문제는 그것관 다르죠

자연히 안 가는 것과 소독해야 한다고 강제로 문을 닫게 하는 건 다른거죠...
사람이 적어도 한 두 사람은 갈 수 있는거고 자영업 입장에서는 그 한 두 사람 못 받은 것도 손해라고 할 수 있겠죠. 물론 이렇게 말하면 어차피 전염병이 가게에 퍼지면 더 손해 아니냐고 하실텐데 그것도 맞죠. 하지만 '소독을 했다'라는 행위는 대부분이 어떠한 대비를 했다로 이해를 하는 것이고, 그게 이렇게 오래 걸린다 하면 사실상 어떠한 과학적인 근거로 이 소독이 그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게 입증되지 않는 한 당장 한 명이 아까운 입장에서는 그렇게 이해할 수가 없다 봅니다.


물론 저는 이 상황 이해가 가고 안전'빵'을 위해서 며칠 쉬는 거 다 이해합니다만 저런 의견 자체가 비웃음 당할 의견은 아니라는 겁니다.



ps.
자영업자 분들 중에 장사 안되는 날, 또는 예를 들면 통신사 같은 경우 주말 개통이 안되고 함에도 주말에 가게 가 계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게 손님 한 명 때문에 수익이 주는 것보다 가게가 문을 닫은 걸 보면 그 다음에 안 오는 이런 심리적인 일들이 있다네요.

개별가게의 사정에 의해서 손님들이 안가는 사정과
지금 사회적 분위기에 의해서 안가는건 다르죠

저 기자는 폐쇄때문에 사회적 분위기가 조장된단 말이고요
이는 폐쇄와는 상관없는거잖아요
개별가게가 며칠 문닫아서 생기는 손해가 있지만
그건 사회적 경기와는 다른 문제고요

기자가 과학적 언어를 써서 말을 했으면 끝맺음도 그러해야죠
왜 과도한가라는 평가를 하면서 두루뭉실하게 말을 하고 있거든요
과학적으로 이런 경우 며칠의 기간이면 소독으로 충분하고
이 이상이 과도하다고 평가적 행위를 해야죠 그런거 없이 그냥 과도하다뇨

게다가 소독을 위해선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시간과 인원이 있는데
일시적 폐쇄를 해야 이를 충족하죠
그냥 문열어놓고 모기소독하듯이 대충 하면 되는건 아닐테니까요

저 기자의 의견은 소독으로 충분하다라는 견해까지만 제대로 제시된거에요

네... ㅎㅎ; 그건 그래요. 저는 그냥 실제로 며칠간 문 닫는 거 자체에 대해서 말한 건데, 님 말씀 읽고 다시 읽어보니까 그러네요.
여튼 지금은 사실 '자발적'인 참여가 사회 신뢰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 봅니다.

확진자 동선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상황에서

몇 일 폐쇄하든 소독만 하든 손님 주는 건 비슷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몇 일 폐쇄해서 확실하게 소독했다는 확신을 주는 게 심리적으로 좀 더 났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위에 쓴 말이 있긴 한데, 이게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가게 같은 경우 개인 사정으로 쉬어도 무의식에 가게 닫은 걸 보면 다음 번에도 그 가게로 안 가고 다른 곳으로 가는 이런 게 있다고 합니다. 듣고 보니 저도 그랬던 적이 있고요.

동네감기 취급하네..참

민초들하고 아무관계없는 간첩하나 나타났다고 온마을 쑥대밭 만든새끼들도 있는데
뭔 개소리인가..

외부에서 바이러스 최대 생존기간을 생각하고 하는 조치인데..

해도 ㅈㄹ 안해도 ㅈㄹ

시설은 폐쇄 안해도 되는데 .. 그걸 운영할사람들은 자가 격리해야하니까 이건 뭐 폐쇄나 마찬가지 일것 같은데 ㅎㅎ

해도 지럴

안해도 지럴

이번 바이러스가 더위에 약한건 알고 하와이 들먹거리시는 건지? 하와이랑 대한민국은 다릅니다.

저도 자영업자 입장에서 어느정도 공감은 할수 있지만 그럼에도 일시적 폐쇄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보면 저신뢰 정도가 아니라 아예 불신해야 할 단체가 난리치고 있는 상황에서 과한 대처는 할만 하다고 봅니다

에휴 지가족이 확진자 다녀간곳에서 전염되봐야 저딴말 안씨부리지

전혀요.

이런 코로나 같은  전염병  예방은.....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해야 됩니다...

폐쇄하는게 맞죠.....       

다녀간것이면  거기 머무르는 사람이  직원이나 장기고객등  감염될 가능성도 무시못하고

더 많은 유동인구들이 왓다갔다할건데.....    2차 3차 감염이 충분히  이루어 질수도 잇다고 생각합니다..

감염자가 왔다가면 상가던 호텔이던 개인가계던 어차피 서비스를하는 사람들이
보름간 격리될 일인데 소독정도만하고 그사람들이 영업을하는것도 문제...
추경을해서 소득에대한 적자를 조금이라도 보존해주는게 그나마 이상황을
빨리 해결할수있는 지름길이지 장사못해서 죽는다는 소리는 오바임 안그래도
사람들이 야외활동 자제로 영업점들이 어려운데..

배웠다는 인간들의 생각이 저정도이니 도대체 배움의 지식이란게 한국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저런사람들보면 한번씩 의문이든다.
세금은 이런일에 써야한다는 이후보의말이 뇌리를 스치네..

전염력보면 폐쇄하고 소독하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