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대체 뭐가 두려워서 저러는지...

금태섭씨가 왜 민주당에 있는지 모르겠는데 내부에 다른 목소리도 필요하다지만 이건 다른 목소리 수준이 아니라 쁘락치수준인데 아무도 못건드림.

중요한 국면마다 나와서  초치고 넘어트릴려고 하는데 과연 필요한 사람인가요? 내부의 다른 목소리는 의사결정 과정이나 토의할때나 필요한거지요. 일단 당론으로 정해서 집행하는데 사건건 내부총질하는 사람이 건전한 내부의 다른 목소리입니까 아니면 반동분자 입니까? 민주당 내부에서 이제껏 금태섭씨가 딴지걸때 마다 내부적으로 패널티 한 번 받은적있나요?

누구들이 모여서 의사결정하는지 모르겠지만 뭐가 무서워서 아닌건 아니다고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당 내부의 일에 왜 언론이나 다른 정당 비판을 신경씁니까? 입장 바꿔서 지금 이언주씨랑 김무성씨랑 싸우는데 민주당에서 훈수두면 코방귀나 뀌나요? 왜 항상 당하고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본인들이 맞서싸울 깜냥이 안되면 싸워줄수 있는 용감한 사람들이라도 지켜주던가... 이재명, 안희정, 김경수, 정봉주 날라간 사람들 보세요. 이론의 여지도 있고 각자 흠결도 있지만 민주정신을 가진 전투력 있고 훌륭한 사람들입니다.이런식으로 하나둘씩 날라간분들 왜 못지켜 줍니까.이러고서 이기길 비라나요? 노무현 대통령님 일에서 하나도 못배웠나봅니다.

이번에 알아보니 뉴스에 한번도 안나오고, 아무것도 안하고 3선 5선 6선 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더군요. 이름은 말 안하겠지만 6선이라는데 오늘 공부하면서 처음봤습니다. 6선할동안 뭐했나요? 그러면서 열심히하는 훌륭한사람들 지켜주지도 못하고 방해나 하고 정말 실망입니다.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고 했습니다.조중동이 뭐라고 지껄이건,검찰,법원,경찰이 얼마나 부패하건 자한당이 통합을 하던 비례세컨당만들던 그것은 안무섭습니다. 결국 옳지 못한것은 심핀받게 되어 있으니까요. 하지만 내부에서 그것도 영향력있고 경력도 있는 사람들이 힘을뻬고 발목잡는 것은 매우 두렵네요.솔직히 조국 사태때 언론, 검찰, 야당이 일심동체가 되어서 말도 안되는 짓을 할때 과연 민주당이 수수방관한게 잘한 일인가요? 얼마든지 헛점을 파고들고 역공할 수 있었는데 뭐하고들 있었는지... 불의를 보면 싸우라고 힘을 준건데 그 때 외면하면 민주당을 왜 뽑아야하나요? 제발 정신들 차리십시오.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가도 이기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