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보라고 ㅅㅂ!!!" 외쳤습니다... (내 실수인가...)

봉주흨 2020-01-24 (금) 14:07 조회 : 1750 추천 : 0

사진에 보면 우회전 신호가 있습니다. 저 신호가 우회전 신호를 위한거 아닌가요???

(내가 신호를 잘못본건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횡단보도가 두개인데 첫번째 횡단보도 보행자신호가 끝나면 우회전해서 나오는 횡단보도가 보행신호가 됩니다.

그때까지 우회전신호가 빨간불입니다. 즉 신호가 많이 깁니다.

그거 기다리고 있었더니 뒤에서 빵빵대고 난리고 바로 뒷차는 지 가겠다고 옆으로 나오고;;;

여기 오기 전에도 갑자기 들이댄 놈때문에 사고날뻔해서 화가 빡쳐있는데, 창문열고 "신호 보라고 ㅅㅂ" 외쳤습니다.

아 기분좋은 연휴에 왜들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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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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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20-01-24 (금) 14:10

부산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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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20-01-24 (금) 14:15

것보다 부산 두번간 서울 아잰데요.

부산 두번 갔을때.
방향지시등켜면 뒤에서 졸라게 달려오는것도 몇번 겪긴했지만.
가장 큰 문제는 클락션이였다고 생각해서요.

진짜 어딜가도 클락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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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빤스 2020-01-24 (금) 14:20

서울에선 차들이 클락션 없나봐요?? ㅋㅋㅋㅋㅋㅋ
내가 서울 출장갈떄마다 x같은 교통상황은 서울이 아닌 부산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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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20-01-24 (금) 14:22

클락션 울리는 빈도수는 누가 뭐래도 부산이 월등합니다.

서울은 절대 안울린다 가 아니라.
빈도수가 차원이 달라요.

니가 부산에 왔을때 유독 그런놈이 많았나보지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죠.
서울에서 1시간 운전한다고 치면.
클락션 소리 진짜 많이 들어야 3번?
부산에서 1시간 운전하면서 못해도 10번이상 들었어요.
진짜로.
레알.

것도 두번 다.

혹여라도 부산에 사시면서 운전을 하시는 분이라면.
하루에 몇번 들리는지 한번 세보세요.
무감각해져서 그리 많이 안들리는거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으시니까요.

그리고 부산 욕하는게 아니라.
자꾸 언급을 해줘야 고치죠.

흡연자들 담배꽁초 버리지마라 하는 글 수도 없이 올라와서 고치는 사람이 있는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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