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단자가 사라지면...

뭐 개인적으로는 지금도 책상에 무선 충전기 두고 잘 쓰고 있고, 무선 보조 배터리도 파는 걸 알기에 딱히 문제가 없다 봅니다만,

이어폰 단자도 없고 USB 단자도 없어지면 핸드폰이 더 이상 하이파이 음악 플레이어 역할은 못 하겠네요.

그렇다면 그 틈에 중국 업체들이나 아이리버를 중심으로 다시 한 번 MP3 시장이 좀 더 자리잡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근데 아스텔컨 엄청 비싸던데... 그냥 컴퓨터로 듣게 되려나요? ㅎㅎ

내지는 블루투스가 아예 손실 없이 파일을 전송할 정도가 되면 또 모르겠네요. 지금도 LDAC이면 뭐 가청 주파수는 커버하고도 남는다지만 그 고음질 요구하는 사람들은 우선 이론상/원칙상으로라도 파일이 갖고있는 모든 게 전송되기는 해야 마음이 편한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