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또 가야하네요..

용산에서 좀 거리가 있어 한번 갔다오면 많이 피곤한데 용산...또 가야 하네요..

얼마전부터 고주파 소음에 멀미현상, 이명이 생겨 그래픽 카드 , 파워 교체 해봤는데도 소음이 없어지지 않아

마지막으로 메인보드가 아닐까 생각하고 용산에 점검 받으러 갔는데 생각지도 않게 보드에 찍힘이 있다고..

보드때문에 고주파 소음이 있다고 해도 찍힘때문에 보드 교환은 안되고..수리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당장 컴을 써야하는 입장에서 점검 ,수리를 받는다면 최소 일주일 이상은 못쓸텐데..

그래픽 카드 끼우다가 생긴건지 언제생긴건지 기억도 안나는데..아...

충격받고 보드들고 그냥 나왔네요..

대원에 cpu도 점검 받으러 가야했었는데...(cpu 핀 접합부위에 도금이 없는게 있어서)

보드때문에 정신나가서 (시간도 영업시간 거의 끝날때라) 그냥 집에 돌아온게 실수...

솔직히 cpu는  AS가 대원이라 지레 겁먹고 돌아왔는데.. 오늘 상담해보니 cpu 교환해준다고.. 

처음부터 cpu부터 AS 받으러 가야했었는데..

용산 한번가면 차비만 왕복 택배비 보다 많이 나오고.,.,시간도 많이 허비되고..

아..컴을 한대 더 들여놓을수도 없고... 암튼 그래픽카드 끼울때나 뺄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