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들 천국 터키.jpg

냥이들의 유토피아인가?

감당이 되나?

이해불가의 터키

이슬람교가 큰 이유죠

덤으로 다른 이슬람권에서 개가 더러운 동물로 낙인찍힌 거랑 달리 터키나 유럽쪽 이슬람권이나 동남아는 예외..

이스탄불 길거리보면 큰 개들도 제법 보이죠

터키 다시보게 되네
우리나라는 해꼬지 안하면 다행인데

지옥이겠군요. 개체수 조절도 안할테고 발정난 고양이 울음소리에 기절이나 하지 않을지..

아뇨. 터키는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합니다....

사진상으로 봐선 전혀 계체수 조절 안되는거나 포화상태인거 같은데
그럼 주위 생태계는 개박살나죠. 고양이가 심각한 생태교란종이라
주위의 소형생물들은 죽어나갑니다.

19세기 오스만 제국 시절 이스탄불에 개나 고양이가 너무 많아서 여기 살던 유럽인들이 기겁한 이야기도 있죠..당시 여길 여행 온 안데르센이나 마크 트웨인이 쓴 글에서도 이걸 매우 신기하게 여겼답니다

터키만이 그런게 아니라 이슬람권국가의 공통된 특성입니다.
무슬림이 고양이를 공경하는 7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고양이에게도 영혼이 있다, 괴롭히면 지옥에 떨어진다 등등이죠.
선지자 마호메트가 고양이를 키웠고 그와 관련된 전설에도 등장하는 동물이니...

그렇다고 이슬람 나라들이 닥치고 고양이 따봉만도 아니더군요

이집트만 해도 길고양이들을 독살하던 사건이 벌어졌으니 어디건 미친 사람은 있는 듯

다만 터키도 모스크에 개가 들어오면 내보낸답니다...

고양이는 저렇게 놔두지만.

터키로 여행을 가고 싶어졌어.

터키의 국보가 터키시안 앙고라죠.

이스탄불은 식당안에 길고양아가 들어와 돌아 다니면서 애교부리면서. 일부러 생선요라 주문해서 주고 그랬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런저런 분쟁이 많지만
그래도 길냥이들 우리나라에서 살기 좋은 나라에요...
터키는 그래도 개체수 조절? 한다지만 우리나라는....
길냥이들 다 토실토실 다 잘먹고 다니네요...

도움은 안줘도 되니까 제발 길거리에 쥐약이나 청산가리 뿌리지 좀 마세요.
길고양이, 길강아지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이 키우고 있는 애완동물이 호기심에 먹다가 죽을 수 있어요.
당연히 견주들이 가만히 안 있겠죠 감당도 못할 짓인걸 아시면 제발 뿌리지 마세요.

당연히 뿌리면 안되지만
애완견이 먹고 죽는다->입마개 안했다..아닌가요?
입마개 좀 하고?다니지

처음엔 감당이 되겠지..... 좀지나면 이제 사회문제가 될꺼고 그때가면 고양이 막 잡아다가 죽이기 시작하겠지.

근데 터키가 저렇게 살뜰하게 챙겨주니까 눈에 띄는거지 다른 국가에서도 동물들 인간 눈치 안 봄 태국가니까 길 곳곳에 개나 고양이 널브러져 있고 사람 지나가도 1도 신경 안 쓰고 만져도 걍 가만히 있음 우리나라만 미친 것들이 돌 던지고 사료에 독타지

동물들을 잘 해주는건 좋긴 하지만, 개체수 조절을 해야할 텐데...

고양이 저렇게 많은 수를 그냥 내버려두면, 주변 생태계 완전 초토화 됩니다.

이슬람 율법(?) 때문입니다.
동물들도 생명입니다....그러나.....집안에서 사람과 같이 생활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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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아픈 애들이 많아요..
개는 중성화 한 것인지 아님 예방주사 후 귀에 태그 붙여 길거리에서 살게 합니다.
고양이들은 관광객즐이 아무거나(아이스크립 까지) 마구 줍니다...
오래 못 살아요...
물론 일정한 곳에 급식소(?)도 있어요..
--------------------------혹시
여행가시면 마트 슈퍼에서 고양이 밥 팔아요.....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해요.
한봉지 씩 사셔서 나눠주세요...

복 받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