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욕할문제가아님 이게..

지금 이토여론뿐아니라 언론포함에서 분위기가 정의당이 배때지 불러서 욕심부린다는 여론이 생기는데..

언제나 그랬듯.. 언론은 싸움만 부추기고 진짜 갈등의원인과 해석을 안함.. 

애초에 패트상정된 225+75 원안대로 하면 4+1중에 아무도 불만이없음.

문제는 원안그대로올라가면 본회의에서 100% 부결된다는걸 너무나도 잘알기에..

민주당이나 정의당이나 고민이 심한것임.

바미당이나 나머지 비교섭단체는 솔찍히 부결되든 안되든 상관없음 가결되면 좋지만. 부결되도 크게상관없는 판이고.

민주당은 부결되면 공수처 부터 나머지 패트법안 줄줄이 나가리되는거고.. 결국 화살은 여당인 민주당에게 갈꺼고..

정의당도 한걸음이라도 나아가자는 입장에서 부결만은 막아야되니까

나머지 4+1 모아놓고 짱구굴리는거임.

이과정에서 정의당빼고 나머지는 250+50에 합의를 했고.

정의당은 마지막까지 240+60을 주장한거임.

여기에서 더이상 좁혀지지않고 파행되고 나가리되니까.. 결국 정의당이 한발 더 양보한거임.

250+50하자. 그런데 그냥하면의미가없으니까 노캡에 석패율적용하자고한거임.

정의당말도 틀린말은아닌게. 20대국회 비례가 47석임. 쉽게말해 지금까지 선거제는 253+47이였던것.

고작 3석 비례로 바꾼게 결국 선거제 개혁이라고 부를수있느냐는것임. 물론 연동형이라는 캡의 의미도 중요하지만.

결국 비례3석더늘리자고 이개지랄을 2년여 시간동안 한것.. 이게 어떻게 개혁이라고 할수있냐는것.

이말도 틀린말은아니고 민주당이 정의당의견을 수용하려고보니 당내에서 정의당말대로 하면 우리 비례0석될가능성이 너무크다는

반발이나온거고 이것또한 무시할수없는 의견이되버려서  민주당도 정의당안을 못받는게 되버린거임.

정의당이욕심을부리고 민주당이 욕심을부리고 그래서 개차반난게아니라.

원안그대로가면 아무도불만은 없지만 100% 부결날껄 알기때문에.

부결만은 막아야된다는 의견엔 모두 동의를 하니 다들 짱구모아놓고 고민하고 조율해서 조율안을 만들어보니 생각지못한 부작용이생긴거고.

더이상 조율이안되니까 이사단이난거임..

누가 잘했고 누가못했고 누가 욕심쟁이고  이런 단순한문제가아니라..

범인찾기하면 문제를 바로보긴 쉽고 한사람만 손가락질하는게 사건을 판단하기엔 쉽겠지만. 해결할순없는것임.

누가나쁜놈이네 라며 손가락질 할 문제는 아닌거같음.

그냥 원안표결가서 부결나고 공수처포함 나머지 패트법안 다 나가리나면.

결국 웃는건 처음부터 끝까지 깽판만친 자한당만 웃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