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안보고 손가락만....

전빤쓰 목사가 경찰에 나가서 청와대 공격설과 자신은 무관하다고 했다한다. 이런 인간은 두환이 한테 한번 털려야 했는데....

양아치를 점잖게 대하면 지가 잘나서 그런줄 안다. 양아치는 양아치식으로 대하면 무서운 줄 알고 꼬리를 내린다. 일본놈들이 그 전형적인 예다. 이런 사람의 선동에 녹아나는 사람들이 정말 안타깝다. 애초애 천국이 있다고 구라친 사람은 정말 자신이 창조주의 진짜 아들인 즐 믿었을 것이다. 그래서 천국을 이야기했는데 유갑스럽게도 그것이 없었다. 아마 그의 혼은 다른 사람으로 수십번 태어나지 않았나 모르겠다. 사람들은 무엇이 옳은지를 모른다. 그래서 선동에 쉽게 넘어간다.]

노자는 인간의 본성을 날카롭게 지적을 하곤해서 우리를 놀라게 한다. 달을 가리키는데 달은 보지않고 손가락을 본다는 말도 그런 말이다. 우리는 정작 보아야 할 것을 보지 않고 하찮은 것을 보는 미련함을 가지고 있다. 그 미련함 중에 하나가 두꺼운 책만 보는 것이다.

책이 생긴 이래로 그 크기 자꾸 커져 갔다. 특히나 종교의 경전이 생성되는 것을 살펴보면 자꾸 더해가서 오늘의 경전이 완성되었슴을 볼 수가 있는데 이미 완성되었다고 생각했는지 언제부턴가는 그 책에 무언가를 첨가하는 것은 불경이라고 여겨지게 되었다.

지금도 불경을 해석하고 자신의 느낌을 적는 스님들이 많을 것으로 아는데 그들의 저서가 금강경과 같은 이름으로 불경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그럼 불경에 포함되어 경이라고 불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아마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성경은 어떨까? 이미 정해진 경전이외의 것은 경전에 포함될 수 없는 데 특히 기독교는 신구약 합해서 66권이라고 정해 놓고 가감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들 경전의 주목적은 창조주를 알게하고 창조주를 예배하는 것임이 분명한데도 그 책속에서 진정한 창조주를 찾는데 무리가 있다. 수 많은 창세기의 오류를 문자 그대로 믿어야 하며  그 오류등을 알면서도 수정할 수 없는 그들의 미련함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만을 보는 미련과 무엇이 다를까? 

인간이 가지고 있는 창의성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는 인간이 미리 정해 놓은 법도를 지키려는 마음이고 그 마음을 우리는 고정관념이라고 해서 그것을 깨는 방법을 연구하여 그것이 깨어지는 순간 내재하는 창의성이 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이와 같은 간단한 원리를 알면서도 대부분 그 법도속에서 우리는 인생을 살게된다. 

물론 그러한 법도, 그러한 조직을 만들게 한 것도 우리에게 주신 능력이 한 일인데 그런 법도를 깨어야 한다는 가르침도 또한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우리에게 주신 이 능력이 사회 전반에 걸쳐 활용이 된다면 그 보다 더 다행한 일은 없겠으나 불행하게도 우리가 이미 만들어 놓은 사회적인 장치는 그러한 법도를 지켜야 유지되는 것이 태반이다. 이제는 빨간 신호등이 켜지면 누구나 정지하지 않으면 사회는 대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런데 창조주를 신앙하는 방법에는 그런 법도가 없어도 된다는 것을 우리는 느껴야 한다. 창조주를 믿는 법도를 만드는 것은 창조주를 위함이 아니고 우리 인간을 위함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은 창조주가 우리에게 명령한 것이 아니고 인간이 정한 법도이고 율례이고 법인 것이다. 신명기라는 책은 이러한 법도로 가득 차 있는데 그 법도의 대부분이 이제는 지킬 수도 없고 지켜서는 안되는 법도들임을 우리는 안다. 하지만 이들 경전을 믿는 사람들 사이에는 이들 법도를 지킬 필요가 없다고 공공연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창조주를 신앙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인데 그중에 창조주와 우리 사이에 인간을 두는 것 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 인간이 우리에게 알려 줄 수있는 것은 어떻게 라는 방법이며 창조주는 우리에게 이미 대원칙을 알려 주셨기에 어떤 인간이라도 이 원칙에 무언가를 더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창조주를 섬기는 법도는 아무 법도도 따르지 않는 것이다. 나의 마음을 다하는 것외에는 아무 법도도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