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선 안떠들면안되나요?

승무원 지나갈때 이야기하세요.
srt는 앱으로 승무원 호출도 되던데...
홧팅~!!

귀마개 휴대하고 다니세요.

떠들어도 되는칸이 있어요.
애들 동반하는 칸
거기일수도

떠들어도 되는칸이 아니에요 ㅠㅠㅠ

애들이 떠들 수 도 있는 칸이에요

유아동반칸이 기저귀 교환대가 가까이 있어서래요

청국장같은거 아니면 배고픈 사람 뭐먹는건 신경안쓰지만 목소리가 크면 '짜증나게 시끄럽네'라고 걍 말합니다.

오늘도 노이즈 캔슬링은 승리합니다.-_-

못배워서 그래요 그려러니 하세요...
아줌마들 주특기입니다.

야이싸람아...
그래도 옛날보단 100배 이상 나아진거예요
옛날엔 기타치고 라디오키고 춤추고 노래하고 담배피고 술마시고 난리가 아니었어요.

지금 한국의 열차 문화? 전세계를 봤을때 상대적으로 굉장히 성숙하게 자리잡은 겁니다.
외국나가봐요. 열차에 오줌 질질질 싸고, 토 콸콸콸 쏟고, 노숙자들 하루종일 타고 있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춤추고 공놀이하고 기타치고.

그런것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그냥 수다 좀 떨고 조용히 쳐묵쳐묵하고.
근데 열차에서 원래 음식먹어도되는거잖아요. 너무 냄새나는것만 아니라면.

나때는말이야 뭐 이런건가요

외국에서 기차는 못 타봤는데,
무궁화호 자주 타는데 외국인들 들어오면 아주 환장합니다
영어인듯 싶은데 중국어만큼 시끄러워요

안떠드는게 안되는게 어딨겠어요. 안떠들어도 됩니다

다음엔 승무원분들한테 부탁하세요

기차 식당칸 빼고 음식물 섭취 금지법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 밀폐된 공간에서 음식물 냄새가 얼마나 심한지....

이어폰 하나 가지고 가시지;;;

몇년전 새벽기차에 치킨들고 타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어휴

한 번 당해봐서 그 기분 아는데 걍 차폐성 좋은 이어폰을 샀습니다

승무원한테 얘기하면 다른칸으로 자리 바꿔 줍니다 ;; 만석이면 힘들겠죠 당욘히

설상가상 냄새나는도시락까지
꺼내먹고 가관입니다
<< KTX에서는 취식이 가능합니다.

떠드는건 역무원에게 이야기 하면 처리해줍니다.

음

KTX는 독서실이 아닙니다. 그런것들이 싫으시면 자차 끌고 다니시면 됩니다.

요즘 노이즈캔슬링 잘 되는 헤드폰이랑 이어폰 여럿있던데 검토해보세요

떠든다기보다..
이상하게 신경쓰이는 말툰아 목소리가 있는거 같아요
조근 조근 조용히 떠드는건 별상관읍는데
까랑까랑 하게 떠들면...진짜...짜증 엄청남...

님이 귀마개끼거나 이어폰으로 노래듣는게 현실적입니다

보통 그시간대 다들 자거나 할텐데 그럴땐 슬쩍 승무원에게 말을하세요 청량리에서 정동진가는 기차는 술판을 벌여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사람들 보면 목소리는 또 오지게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