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행사 관련 일하시는분 있으신가요?? ㅠ_ㅠ

와이프는 이미 가고싶은곳 정한거 같은데..

어? 그런건가요?
저보고 정해서 하라고 하던데... 제가 눈치가 없는 건가요? ㅠ_ㅠ

대만 태국 정도...?

태국이 땡기기는 하네요..ㅋㅋ

태국? 휴양은 리조트에서 쉬면되고 관광은 패키지로 따라다니면 괜찮지 않을까요? 문자도 특이하고 불교적인 문화로 볼거리도 있어서 괜찮을 것 같네요.

점점 태국으로 가까워 지는군요..ㅋㅋ

아 일본이 딱인데 이시국이라...

베트남은 갔다오셨다니 대만 태국 무난하네요

이 시국이 아니어도 일본은 제외 였습니다..ㅋㅋㅋㅋㅋ

베트남 다낭이 가족 여행하기 좋고, 가성비 따라잡을 곳 한군데도 없습니다.
저희 부모님과 저희 3가족, 총 5인이 9박 10일 가서 비행기표 포함 350만원 쓰고 왔습니다.
솔직히 영어도 거의 필요 없고, 차 빌릴필요 없이 우버같은 그랩택시 이용하심 되고, 5인 가족이시면 그랩 큰것 부르심 됩니다..
공항에서도 그랩타고 잘만 움직였습니다. 편하게 움직이실라면 공항픽업 이용하심 되고요..
저는 Grand Sea Hotel 을 이용했으며, 바닷가 앞이라, 1블럭 정도만 걸으면 바닷가 입니다.
근처 아무 호텔 잡으셔도 무난하고, 보통 60불 정도면 쓸만한 방 얻습니다.
그리고 10미터만 걸으면 해산물 신선한 식당도 있어서 저녁에 모여서 한잔하기 좋습니다.
뭐 베트남 음식이야 워낙 유명하니 시켜 먹는것 별로 문제 없고요..
마트는 롯데마트 다낭지점 가셔서 환전 및 필요 식료품 사심 됩니다. 한국에서 인터넷 뱅킹으로 딱 100불정도만 환전하시고 인천공항에서 수령하심 됩니다.

아쉽게도 다낭은 이틀전에 어머님이 친구분들과 먼저 가셨네요..ㅠ_ㅠ

여행사는 아니더라도 다녀왔거나 들은 것으로 조언 드리자면
1. 괌: 비행기 4~5시간, 제일 가까운 미국, 좋은 리조트에서 숙박하시면서(PIC 같은)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단점이 비용이 비쌉니다.
2. 방콕+파타야: 비행기 5~6시간, 태국이 놀기 좋지요. 볼거리도 많고.
3. 베트남은 다녀오셨다고는 하지만 워낙 관광지가 많아서요  어르신들 좋아하는 곳이 하노이+하롱베이(하롱베이 경관이 정말 좋습니다.)
4. 중국 하이난 싼야: 비행기 4시간~5시간, 겨울에는 비싸고 여름에는 쌉니다. 중국에서 중국의 하와이로 키우는 곳이라 시설이 좋아요.

하이난도 후보에 올려 두어야 겠네요..감사합니다~^^

관광과 휴양을 같이 하는 곳은 하와이인데 비행시간이 8시간 정도로 길고,

동남아는 휴양지로 가면 휴양만 해야 하고 관광지로가면 관광을 해야해서 둘 사이가 또 이동시간이 꽤나 길어요.

휴양을 꼭 바다에서 해야겠다는거 아니면 관광지로 여행을 잡으시고 좋은 호텔에서 수영장이랑 라운지 이용하면서 쉬고 싶은 사람은 쉬시면 될거 같나요.

또 관광이 자연경관 관광인지 시내관광인지도 물어보세요.

휴양은 바다 여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만..ㅋㅋㅋ
저번 베트남 여행때 새벽에 혼자 해변에서 가벼운 해수욕을 했는데 그게 너무 너무 좋았거든요..ㅋㅋ

감사합니다~^^

베트남 다낭 갔다 오셨음..
뭐 한국에서 최강의 만족도는 괌이나 하와이가 우선인데, 미국애들 휴양지라 가격이 사악합니다. 보통 차량 렌트때문에 일주일이나 5일 단위로 많이들 놀러가십니다.
전 태국 2번 정도 갔는데 베트남 비교 좋은것 모르겠습니다.. 지난번에는 길도 겁나 막혀서 지하철+택시로 이동했고요..
중국 하이난도 좋다 들었습니다..

대만 타이베이로 가세요. 어머님과 와이프와 큰놈은 택시관광으로 돌리시면 아침10시에 헤어지시면 저녁 8시까지 안보실수있어요. 아버님과 작은아들과 본인은 그랜드 호텔 타이베이에서 수영좀하시고 싸우나가셨다가 룸서비스좀 시켜드시고 아버지 피곤하시다 싶으실때 낮잠 주무시게하나고 작은아들이랑 택시타고 나오셔서 야시장 도시면 됩니다.
아 택시는 꼭 우버 타세요!

이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아 혹시 정말로 가시게 되면 딤섬드시러 딘타이펑 말고 디엔수이러우(단수로)로 가세요.
딘타이펑보다 아주 약간 고가이긴합니다만 퀄리티가 훨씬 뛰어납니다.
딘타이펑 사장이랑 단수로사장이 같은 스승밑에서 배웠는데 딘타이펑은 대중성을 목표로 단수로는 퀄리티를 목표로 노선을 잡았다고 하네요.

타이페이 저도 추천 드립니다. 다만 바다휴양 하시기엔 제법 번거로움이...

야시장 + 구경 + 호텔 수영장 휴식

위에분 말씀대로 야류, 스펀 , 지우펀 묶어서 택시 관광이나 단체 관광 하는 상품 있으니 관광

하실분들 저거 보내시면 아침부터 오후시간까지 관광 가능 하시니 관광 하실분들 저거 이용하

시고 나머지 분들은 호텔 수영장 사우나 근처 식당 식사 하시다 저녁에 합류 해서 가까운 야시장

구경 하시면 하루 알차게 보내시겠네요 두 그룹다.

다음날은 시내 관광 코스가 있는데 이거도 아마 시내 관광 상품 따로 있을껍니다.

시내 관광이 보통 박물관이랑 그 군인 근무교대 구경하는데랑 절 하나랑 타이페이 101 타워였나

그건데 이거도 반나절 정도 걸리거든요 타이페이 같은 경우는 관광지가 나름 다 볼만 해서

가시는분들은 다 재밌어 하실꺼에요.

야시장 유명하게 화시지에, 스린 , 닝샤 정도였던거 같은데 융캉제에서 쭈욱 아래쪽 걸어 가시면

무슨 대학교 주변에 스따 야시장이라고 있는데 여긴 젊은층들이 많아서 그런지 저희 부부가 보

기엔 제일 좋았습니다. 야시장 + 먹자 골목 이었네요.

지하철이 상당히 잘되어 있어서 이동하기도 편하구요 대충 정거장이    스린에서 죽 내려 오다가

시먼딩 있고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 -  융캉제 - 101타워 이정도 보시면 될꺼 같아요

지하철 깨끗 하고 여름엔 시원하고 좋습니다 지하철내 음식 + 물도 안된다고 본듯 합니다.

타이페이 상당히 좋았던 여행지중 하나였네요~

보라카이 - 휴양 / 발리 - 휴양+관광!!
여행사 프로그램 참고해 보세요ㅎㄹ

감사합니다~ 발리 확인해 봐야 겠네요~^^

싱가포르-근처 휴양지 섬 이렇게 계획을 하셔도.. 좋을 듯요.
싱가포르에서 일단 관광 하시고 페리 타고 바탐섬이나 빈탄섬 가서 휴양도 즐기구요

타이페이 가실거면 베이터우 온천도있어요 아버님이랑 작은아들이랑 노천 유황온천하시면서 쉬시면 좋아요 스프링시티 호텔 야외온천 1일권 있으니 수영복입고 노시면 좋을듯해요